동영상 : https://youtu.be/z8HTUjr46Ak
* 링크 클릭하여 해당 동영상 시청
출처 : 전신 건강 지키려면 O 관리가 필수~! MBN <엄지의 제왕> 211228 방송
동영상 : https://youtu.be/z8HTUjr46Ak
* 링크 클릭하여 해당 동영상 시청
출처 : 전신 건강 지키려면 O 관리가 필수~! MBN <엄지의 제왕> 211228 방송
1.병인
선천성 기형 | 후천성 기형 |
Apert씨 증후군 Crouzon씨 증후군 Treacher-Collins씨 증후군 Pfeiffer씨 증후군 Goldenhar씨 증후군 Von Recklinghausen 질환 골형성 부전증 Golin씨 증후군 쇄골 안면골 이골증 |
외상 감염 유전 : 과성장, 열성장, 비대칭 성장 술후성 기형 : 악성종양, 양성종양, 골수염 구호흡 |
환자연령 |
적응증, 수술 |
1세 |
|
1~3세 |
단, 첨, 사 두개증 환자에서 두안면 I 및 II부위 단, 안각 이개증은 제외됨 |
4~10세 |
안각이개증을 포함한 두안면 I,II,III부위의 수술전두, 안면부위의 전방이동수술 전두안면부 부분정방이동시술로서 횡상골 절단술 및 전두골 부위에서 태양차단안경양골 절단술
|
10~14세 |
두안면 III 및 IV부위 횡상골절단술 및 수평골 절단술 두안면 V 부위 하악골 전방이동술, 하악이부 성형술 |
14세 |
두안면 V부위 하악골 후퇴술 |
상 악 골 수 술 |
전상악골 수술 (Le Fort I,II,III 골절단술) |
|
상악골 분절술 (분절 골 절단술) |
|
|
하 악 골 수 술 |
상행지 수술 |
|
하악체 수술 |
|
|
상행지-하악체 연장 수술 |
|
|
이부 성형술 |
이부 절삭술 |
|
평행골 절단술 |
||
사선골 절단술 |
1.안면골 발육기형의 문제점
안면골기형은 주로 선천성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그중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크며 그외 자궁내 이상 및 태아손상이나 하악과두무형성증을 들 수 있고 후천적원인으로는 외상, 감염증, 부정교합, 악관절강직증, 악관절염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분류방법은 다양하지만 단순한 분류로 위턱과 아래턱이 과도성장하거나 열성장하는 경우 상,하악골전돌증 및 후퇴증이 나타나며 주로 주걱턱이 많습니다 그 외 교합시 상악치아와 하악치아가 벌어져 있는 개교증 및 외소악증 안모비대칭등이 있습니다. 안면골 발육기형의 문제점으로는 비정상적 안모로 인한 열등의식과 정서장애등을 통해 인격적 문제까지 야기시키며 기능적으로는 저작 장애, 발음 장애가 나타납니다.
2.치료과정
주로 악교정수술을 통해 안모의 심미적 개선 및 기능적 결함(저작장애, 발음장애)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며 술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방사선 사진 및 악골치아 석고모형 안모사진 촬영이 요구되며 수술받기 위한 환자의 전반적 상태파악을 위한 임상검사(혈액, 소변검사등)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악골전반적 평가 및 진단후 수술전,후 교정치료등이 부가적으로 필요합니다.
3.수술 후 부작용
물론 모든 외과적 수술은 소수술이건 대수술이건 어느정도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부작용 발생빈도를 줄이며 실제 수술중 부작용은 적은 편입니다. 수술후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하면 재발성향 및 술후 흉터를 들수 있습니다. 재발성향은 술후 안면 주위조직의 회기성향 때문에 발생하나 본원에서는 최신의 수술방법으로 수술후 재발이 최소화되고 있으며 수술절개역시 구강내 절개인 관계로 수술후 흉터는 전혀 남지 않습니다.
구순구개파열은 광복전부터 주로 일반외과 영역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구순구개파열시에 수반되는 치아의 변형, 맹출장애,
저작의 곤란, 치조골의 변화 및 상악골의 성장이상 등에 의한 향후 치과적인 교정 및 보철문제 그리고 악골변형시의 약교정수술등
모든 면을 고려할 때 구강악안면외과의가 시술하는 것이 환자를 위해서 가장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술적인 연구와 진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순(구순파열, 구순열 흔히 언청이라고도 합니다.)및 구개파열증은 구순 및 구개열에 발생되는 기형성 파열로서 선천적으로 태생기의 발육부전에 의해 대부분 발생되며 극소수가 후천성으로 외상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야기됩니다. 이러한 구순, 치조돌기 및 구개파열증은 기능적으로 치열부정에 따른 저작부전 및 발음장애를 초래할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추형을 초래하여 환자 자신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가지게 합니다. 이들 기형증은 일단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외과적 처치를 통하여 악안면 성형수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구강 기능 및 심미적, 정신적 만족을 채워줄 뿐 아니라 사회에 복귀하여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1.순열(입술이 갈라진경우)
임신 5~7주경, 태아의 얼굴이 형성되며 얼굴의 형성은 전두돌기, 좌우의 상악돌기가 각각 얼굴 중앙부에서 유합하여 코나 윗입술이 생기게 됩니다. 이 시기에 어떤 원인으로 이돌기의 유합에 장해가 생기고 입술이 갈라지는 상태로 출생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순열이라 합니다.
2.구개열(입천장이 갈라진 경우)
태아의 입술과 코가 형성된 후 임신 7~12주경의 사이에 입술 중앙부에 윗턱(입천장)이 형성됩니다. 입천장의 형성은 우선 구강과 비강사이에 좌우의 구강돌기가 생기고 이것이 구개 중앙부에서 앞에서 뒤쪽으로 향하면서 유합되어 완성됩니다. 구개열은 이 유합과정이 장해받고, 구강과 비강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뚫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순열과 구개열은 따로따로 나타나는 일도 있으나 양자가 합병된 순열, 구개열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부모 |
형제 |
혈족 |
다음자녀에 나타날 확률 |
환자없음 |
환자없음 |
환자없음 |
0.17% |
환자없음 |
환자없음 |
1인 |
0.3 - 0.6% |
환자없음 |
1인 |
환자없음 |
1.7 - 2.0% |
환자없음 |
1인 |
1인 |
4.5 - 4.9% |
환자없음 |
2인 |
7.0% |
|
부모중 한명이 환자 |
1인 |
15.0 - 17.0% |
1.언어의 발달
어린이는 생후 1개월이 경과하면 기분이 좋은 떄에 말을 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은 1세 경으로 그 때까지 아이는 말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하나씩 몸에 익혀나갑니다. 귀 기울여 소리를 듣고 발음기관(혀, 구강등)의 활동, 신체의 운동기능이나 지능, 사회성의 발달 등 어떤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구개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발음기관이 하나이고 구강에 문제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세가 지날 떄까지의 아이의 말에는 '맘마', '자장자장' 등 모음과 통비음(나,마 등)이 많기 때문에 수술전이라도 큰 장해는 없습니다. 본격적인 말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까지 구개의 형태는 가지런하고, 그 후의 언어치료로 바르게 구개의 기능과 발음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전에도 발음 등에 신경쓰고 점점 말을 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언어발달에는 아이의 능력뿐이 아닌 주위의 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이 병을 걱정해 과보호하게 되면 본래는 구개열 뿐이던 문제가 다른 능력발달에까지 문제가 생기고 언어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우선 부모가 느긋한 기분으로 구김없이 자라도록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주위사람도 부모의 육아에 협력해 줘야 합니다.
2.언어의 치료
구개열에 의한 언어장해란 말할 때 숨이 코에서 새는 것(비인강폐쇄기능부전)에서 일어나는 불명료한 발성을 말합니다. 또한 치아의 배열이나 혀의 운동성 등 다른 요인이 복잡하게 관련되어 바르지 못한 발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여 말의 문제에 때해 빠른 시기부터 손을 쓰면 수술후에 비인강폐쇄기능부전이나 발음의 장애가 오래 남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수술은 한살 이후에 행해지지만 그 때까지 기간동안 가족들이 말에 대해 걱정이나 불안을 느끼게 되므로 수술후의 장해를 될 수 있는한 예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말(언어)의 치료내용으로는 다음 3개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1) 말의 발달 : 전체의 발달을 보면서 0살부터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을 행하여 언어학숩이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2) 비인강폐쇄기능 : 구개수술이 끝나면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기에 비인강폐쇄기능를 익히도록 합니다. 그래서 숨을 마시고 내뱉고 발성,발음 등에 그 기능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3) 발음 : 올바른 발음이 완성된다면 6,7세까지 발음 검사를 정기적으로 합니다. 만일 발음장애가 생긴 경우는 연습할 수 있는 나이까지 기다려서(보통 4,5세 이후) 필요한 훈련을 실시합니다.
발음보조장치(스피치에이드)와 인두피판
구개열의 처음 수술후 수년을 경과해도 발음할 때 비인강(연구개와 인두의 공간)의 폐쇄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아래그림처럼 스피치에이드(발음보조장치)를 장착해서 발음의 연습을 행하기도 합니다. 이 장치는 비인강의 페쇄부전의 부분을 인공적인 재료로 보충한 것인데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윗턱이 크게 되면 다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수술도 비인강폐쇄부전을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인두피판이식술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인두후벽에서 점막근육판을 채취하여 경구개와 봉합하는 것으로 비인강의 간격을 좁게 하는 방법입니다. 인두피판이식술은 비인강폐쇄부전을 해결하기 위한 최종적인 수단으로 수술에 앞서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순열, 구개열 환자는 여러가지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순열만의 경우는 2,4,5,7,8)
1) 젖빨기장애
구개열 아이는 빠는 힘이 매우 약해 그 이유로 우유 마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2) 씹기, 삼키기 장애
구개열이 있거나 치아 배열이 안 좋기 때문에 잘 씹지 못하거나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언어장애
구개열 때문에 경구개와 인두와의 간격이 폐쇄가 안되어 코쪽으로 호흡이 새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치유를 받지 않는 경우, 파,타,카 등의 발음이 잘 되지 않고 (이에 비하여 나, 마 등은 코에서 호흡이 새는 음으로 장해는 없습니다.) 구개열의 아이는 특유의 발음장애가 오래 남습니다.
4) 치아의 수, 치열의 장애
순열, 구개열의 어떤 측면에서는 치아가 결손되거나 윗턱의 치아배열이 좋지 못합니다.
5) 얼굴부위의 발육장해
수술의 영향으로 윗턱의 발육이 나쁜 경우가 있습니다.
6) 감기,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단 폐염등 중증이 되는 일은 거의 없고, 구개열 아이가 걸리기 쉬운 중이염은 삼출성 중이염입니다.
7) 정신적 심리적 장해
8) 합병증
순열, 구개열의 환자 가운데 15~20%는 다른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열구개열의 아이는 많은 장해가 나타납니다. 장해를 한개씩 해결하면서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순열, 구개열의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아래그림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순열, 구개열 치료계획을 표시한 것으로 순열만의 경우는 왼쪽 위에서 아래와 같고, 구개열의 경우는 오른쪽을, 또 순열과 구개열이 합병한 경우는 중앙의 치료시기를 택합니다. 생후 1-2개월때 소아과에서 합병증 체크를 포함해 전신상태에 관해 정성껏 정밀 검사를 합니다. 순열의 수술시기, 이비인후과의 검사, 구개열의 수술시기, 언어치료, 입술수정수술, 교정치료시기가 아래그림에 나타나 있습니다.
순열, 구개열에서 윗턱의 잇몸뼈(상악치조 골)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순열의 수술때까지 어른의 틀니 비슷한 것을 사용하고 윗턱의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개열이 있는 경우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기 쉽기 떄문에 생후 9개월부터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구개열의 수술은 대개 1세 6개월부터 2세 사이에 합니다. 구개열 수술후는 언어치료와 함께 발음 연습을 합니다. 제대로 훈련을 받으면 5살때는 90%의 경우에 거의 정상적인 발음을 할 수 있습니다.
국민학교 입학전에 입술이 삐틀어진다거나 코의 변형이 있을 경우에는 수정수술을 하여 줍니다. 입술이나 구개의 수술을 유아시기에 해도 윗턱의 발육이 부진하거나 치아 배열이 나빠 치열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순열, 구개열의 치유기간은 오래 걸리지만 순열, 구개열로 인한 장애는 꼭 치유될 수 있으므로 부모가 이 병을 올바로 이해하고, 자녀가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구개파열증 환자에 있어서 출생 후 수유를 통한 영양공급문제는 대단히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수유할 때 작용하는 주요 부분인 구순, 구개 및 설 등이 유두를 밀착하여 힘껏 빨아내게 되는데 이 중에서 구개부분이 결손되면 구강이 비강과 개통되어서 수유할 능력이 상실되게 됩니다.
즉 아이가 우유를 마실때 혀와 윗턱으로 젖꼭지를 꽉물고 빨때에 입속의 압력이 낮아져 우유를 마시게 되는데, 구개열의 아이는 젖꼭지가 눌릴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인강폐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음압이 매우 약하고 또 구개의 파열이 크고 젖꼭지가 파열부위 속을 들어가 압박이 잘 안되므로 젖빨기 장해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환자는 자력으로 젖을 먹을 수가 없게 되고 부모나 유모의 도움을 받아야 생존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던 방법들은 수저를 이용하여 먹여주거나 우유병과 같은 병에 담아서 입에 떨어지게 하여 먹여주거나.
또는 구개열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부족하지만 자력으로 우유병 꼭지 모유를 빨아서 먹게 하는 방법들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우유를 마시기 쉬운 방법으로는
1) 고무 젖꼭지를 여러 번 소독하여 고무를 부드럽게 하고 젖꼭지의 구멍을 많게 합니다. 또는 구멍을 중심으로 약 4mm 정도의 + 형태를 만들어 우유가 잘 나가도록 합니다. 구멍이나 +의 크기는 일회량을 20분 정도에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합니다. (이 방법은 실리콘 젖꼭지에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2) 구개열아용 고무 젖꼭지
- 구개열아용 젖꼭지
- 피죤 Y자 컷트 젖꼭지(역류 방지병이어서 힘이 없어도 마실 수 있습니다.)
- 누크 구개열아용 젖꼭지
3) 그러나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는 충분한 영양공급을 할 수가 없고 자력으로 빨아 먹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해 호츠프레이트 장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장착하는 것으로 수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수지로 만들어 틀니와 같은 것으로 윗턱의 모양으로 그 아이에게 맞게 만들어 착유능력을 키워주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구개에 장착하는 이 장치는 구개 플레이트 부목장치 혹은 'Hotz plate'(아래그림)라고 불려지는데 이때 착유 능력은 정상아와 다름이 없이 강합니다. 또한 이 장치를 착용하면 치조, 치궁의 성장발육을 정상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적기가 되면 이 플레이트 부목을 철거하고, 구순 및 구개파열증을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호츠프레이트(Hotz Plate)를 장착하는 목적
1) 젖빨기의 개선 : 구개열의 앞쪽을 막는 일보다 젖꼭지의 압박을 용이하게 하여 음압을 높여 더욱 더 우유를 마시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2) 궤양형성의 예방 : 구개열아에게는 코의 점막(빨간부분)이 입 중앙에서 노출되기 때문에 단단한 고무젖꼭지에 의해 점막에 궤양이 생기기 쉽게 되어 아이는 아프기 때문에 우유를 마시기 어렵습니다.
3) 수술전 턱교정 : 보다 좋은 모양의 턱모양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즉 윗턱의 발육방향을 좋게 하고 치조골 파열 부위를 좋게 하고 어린이가 본래 갖고 있던 심한 상처가 있는 윗턱을 어느정도 교정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호츠프레이트는 약 2개월 간격으로 만들어 생후 10~12개월경까지 장착합니다.
구순열, 구개열 및 악안면 기형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치의학과 의학에 관계된 사람이 협동하여 문제해결을 시도하려는 노력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이 부위의 질환이 어느 한 분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광범위한 과학적 지식과 수술기술 뿐만 아니라 이들을 뒷받침하여 치료를 원활히 해주는 다른 여러 과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치의학분야에서는 수술을 담당하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열교정과, 소아치과, 그리고 보철과가 참여하게 되며 의학부문에서는 이비인후과, 소아과, 성형외과, 신경과 등과 협조하여 치료에 임하며 그 외에 언어교정치료를 위해 언어병리학자, 언어교정사, 환자의 심리적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학자, 신경정신과 등 많은 과들의 협조에 의해서 완벽한 치료가 이룩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일관적 치료계획과 치료내용 (발췌 :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
|
나이 |
전문가의 치료내용 |
출생 |
부모와의 스킨쉽이 중요, 젖빨기 장애가 있을 경우 Hotz 장치를 해주고 구개열 아기용 젖꼭지를 사용 |
3 - 4개월 |
구순열의 외과적 수술, 양측성의 경우 2단계로 나누어 수술하기도 함 |
6 개월 |
예방적 치과치료의 시작 |
15 - 18개월 |
언어치료사에 의한 언어평가 및 구개열 수술전 언어치료 시작 |
18 - 24개월 |
구개열의 외과적 수술(Perko 등의 2단계 수술법 사용시 연구개열만 수술) |
2살 - 3살 |
교정과에서 치아의 연조직을 검사, 이비인후과 의사는 청력을 검사하고 고막검사, 언어치료사는 계속적이 언어치료와 평소 소아치과의사는 구강위생의 중요성을 숙지 |
4세 |
언어치료 계속, 이비인후과 의사는 청력검사 시행 |
4 -5세 |
구개열의 2단계 수술시 경구개폐쇄 수술 실시 |
4 - 6세 |
발음개선을 위한 인두성형술 |
8 - 12세 |
치조열에 대한 2차 골 이식술 |
8 - 14세 |
치과 교정치료 및 언어치료 계속 |
4.5 - 16세 |
구순의 2차 수정 수술, 구개열의 누공발생시 |
17세 이후 |
악골발육이 끝난 후이므로 악교정 수술, 치과교정을 용이하게 하는 수술, 보철 치료 |
1.순열의 수술
편측성의 경우 환자의 콧망울은 편평하고 콧날은 건강한 쪽으로 치우쳐 있고 입술은 갈라진 정도에 따라서 치켜 올라갑니다. 대개 Millard씨의 수술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술후 입술의 높이도 가지런하고 코의 형태도 거의 만족할 수 있으며 흉터도 눈에 띄지 않고 인중(입술 중앙부의 패인 곳)까지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하게 갈라진 경우에는 코의 연골도 심하게 비뚤어져 후에 순열비형성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양측성의 경우는 보통 한쪽씩 2단계에 나누어 수술을 행합니다. 심한 경우부터 생후 3개월경에 하고 2~3개월 후에 다른 쪽을 합니다.
양측성의 경우 짧은 콧날을 한차례 수술로 길게 할 수는 없습니다. 입원 중 수술의 2주간은 입술의 상처를 안정시키기 위해 특수한 젖꼭지를 사용한 우유를 마시게 되며 퇴원후 3개월 정도는 흉터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술 주위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2.구개열의 수술
수술은 전신마취로 하며 입원기간을 약 10일입니다. 구개열 환자는 파열이 있는 것 뿐 아니고 목젖이 전방에 끌려 목의 안쪽이 보통보다 넓습니다. 결국 경구개 전체가 앞으로 당겨 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아래그림) 그 결과 구개열의 수술은 간단히 파열부를 닫게 하는것만은 아니고 경구개 전체를 뒤로 내려(이 수술을 push back법이라 합니다.) 정상적인 해부학적 형태와 양호한 비인강폐쇄기능의 회복을 목적으로 합니다. push back법은 경구개 앞부분에서 뼈를 노출시키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거즈와 구개상을 사용하여 상처를 보호합니다. 수술후의 식사는 유동식부터 시작해 상처의 상태를 보아가며 천천히 부드러운 음식에서 단단한 음식을 바꿔갑니다. 대체로 수술후 약 4주 정도 지난후에 수술전과 같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3.순열의 수정수술
입술의 1차 수술후에 입술부위의 흉터가 보이고, 적순부의 두께나 형태가 바르지 않거나 코의 변형이 강한 경우에는 아이의 정신적인 부담을 생각해 취학전의 시기에 입술, 코의 수정수술을 행합니다. 그러나 비중격연골이 비특어진 것을 근본적으로 수정하는 큰 규모의 코의 수정술은 이 시기에는 피하고 비연골의 발육이 거의 완료하는 시기인 14~15세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수정 수술의 방법은 환자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양측성순열에 상처가 큰 경우에는 Abbe법이라고 하는 윗입술 중앙부의 반흔을 절취하고 결손부분에 아랫입술에서의 조직을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의 수정을 하는 경우에는 귀에서 연골을 일부 채취하여 코부분에 이식하는 일이 있습니다.
아이들 탄생의 기쁨과 동시에 처음 아이를 대면할 때의 놀람은 매우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수술을 할 때까지 성장한 아이, 이 때부터의 입원이나 수술에 대하여 부모의 불안이 조금이라도 적어지길 바라고 입원병실의 소개와 수술후의 주의점에 관하여(특히, 순열, 구개열 일차 수술의 경우를 중심)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강악안면외과 외래에서 진찰을 받은 후 병실에 입원하면 마취과의 진찰이 있습니다. 그 후 외래에서 병실안내가 있습니다. 입원시에 필요한 물건에 관해서는 입원 신청할 때에 안내해 드립니다. 또 아이에게 특별한 사항(예를 들어 알레르기, 기호, 버릇 등)이 있다면 입원할 때에 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1.순열 수술의 경우
입원 기간은 약 10일입니다. 보통 입원 후 여러가지 검사 후 수술을 하기 떄문에 식사나 우류에 관해서는 간호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수술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우유도 중지합니다. 수술후는 주사를 맞고 있기 때문에 아이는 불쾌함을 알고 칭얼거립니다. 아이가 주사를 빼거나 얼굴을 문지르는 경우를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후는 상처에 손이 닿지 않게 2주정도는 조심해야 합니다. 수술후 2일째가 되면 아이도 익숙해지고, 우유도 배부르게 먹고 건강해지게 됩니다. 수술후 우유를 먹게 되어도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젖꼭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대신 스포이드를 사용하여 먹습니다.
구개열 수술의 경우
입원기간은 약 10일입니다. 구개열의 수술후 2~3일간 정도는 음식을 삼킬 때에 통증이 강하고 식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술후의 주사의 기간은 순열수술의 경우보다 조금 깁니다. 식사는 쥬스 등의 수분부터 시작하여 부드러운 것을 차례로 먹입니다. 식사 때는 테두리가 둥근 프라스틱 스푼을 사용하며, 수술후 6일째 경에 제거합니다. 만약 그때까지 식사중 등에 프레이트가 떨어질 때에는 빨리 간호사에게 알려서 다시 잘 끼우고 2,3일 유동시긍로 합니다.
'잘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어린이들 중에 삼출성 중이염이란 병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어 습득시에 난청이 되면 말이 늦어지는 중대한 문제가 됩니다.
삼출성중이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면 이는 외이, 중이, 내이의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소리는 외이, 중이, 내이순으로 전달됩니다. 중이에는 소리를 내이로 전하는 고막과 3개의 이소골이 있어 이관이라고 하는 관으로 코속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관은 음식을 넘기거나 하면 열리고 중이의 압력과 대기의 압력을 같게 하는 작용이 있는데 이런 이관의 기능이 나빠지면 중이의 압력이 낮아져 고막이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중이에 삽출액이고여 고막과 이소골의 작용이 나빠지고 듣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관의 기능은 비염, 편도염, 아데노이드 등의 코의 병, 인두의 병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순열만의 아이는 문제가 없지만 구개열의 아이는 이관의 기능이 나쁜 경우가 많고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진단에는 청력검사, 고막의 움직이는 모양을 검사하는 인피단스 청력검사, 고막의 진창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에 의한 난청은 치유까지 완전히 한다면 듣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많은 경우 감기에 걸릴 때 난청의 상태가 나타나기 때문에 먼저 감기를 치료하고 코의 속을 깨끗이 하고 콧물의 분비를 감소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 이관에 공기를 통하거나 중이에 고여있는 삼출액을 없앱니다. 그래도 치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고막에 튜브를 넣어 수술을 행합니다. 필요이상으로 신경질이 나지 않으면서 잘 들을 수 있는가 아닌가를 관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치열 교정
순열구개열의 환자는 치아 수가 충분하지 않다거나 치아 나오는 장소나 방향이 복잡하고 수술의 영향으로 치열궁이 좁게 되고 윗턱의 발육이 나쁘고 그 외에 치아배열, 교합상태와 물린 상태가 안 좋아 발음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 치료의 시작시기는 조금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4~5세경에 턱의 크기, 모양, 치아배열에 따라 상세하게 진단을 하고 그 후 6~7세경부터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합니다. 순악구개열아의 경우는 사전 유아기에 인공구개상에 의하여 술전 악교정을 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뼈의 이식
뼈의 이식은 교정치료 도중 혹은 교정치료 종료 후에 행하는 수술입니다. 보통 상악치조부는 구개열수술 때에 점막이 폐쇄되지만 떄로는 구개 부분에 작은 구멍이 남아 있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2차적으로 이 부분에 뼈이식을 하고 구멍을 확실히 막아주고 교정치료를 해주면 확대된 상악치조가 후퇴하는 일도 없고 교정치료의 성적도 매우 좋게 됩니다.
대개 10~12세 경 장골에서 해면상의 골편을 채취해 갈라진 치조골 부위에 채워 넣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면 영구치인 송곳니가 뼈이식했던 부위에 맹출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후반기 본격적인 교정치료
영구치가 어느 정도 나온 후 즉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정상적인 치아배열과 치열궁 형태를 얻기 위해서 그리고 위턱과 아래턱이 정상적으로 물릴 수 있도록 교정치료를 합니다. 특히 입천장이 갈라진 대부분의 아이들은 위턱과 파열부의 성장 장애가 있고, 선천 결손치나 과잉치, 기형치가 많이 발생하며, 치아가 제 위치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위아래턱이 제대로 물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1) 영구치 앞니가 없거나 작은 경우
영구치 앞니 공간을 폐쇄하고 그 후방 치아를 앞으로 이동시키는 방법
영구치 앞니 공간을 유지하고 그 후방 치아를 배열한 후, 보철로서 해결하는 방법
2) 너무 흉터가 많아서 억센 윗입술
윗턱의 앞니를 정상적인 각도로 내 보낼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3) 위, 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는 경우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찍어 위, 아래턱중 어느 부위에 성장 이상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윗턱이 후퇴된 경우에는 윗턱을 전방을 당겨서 성장을 촉진시키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아래턱이 전방으로 돌출된 경우에는 아랫턱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장치를 사용합니다.
4) 위, 아래 어금니가 반대로 물리는 경우
윗턱을 확장하여 해결할 수 있으나, 장기간 유지장치를 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정치료 종료후 원래 상태로 쉽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5) 고무줄 사용
윗턱의 치아는 전방으로 보내고, 아랫턱의 치아를 후방으로 이동시켜서 정상적인 교합을 맞추기 위해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환자와 보호자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만약 아랫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환자의 협조도가 불량한 경우,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윗턱과 아랫턱 수술
교정치료에도 불구하고 윗턱과 아랫턱의 성장 양과 방향이 맞지 않아 아랫턱이 과도하게 성장하거나 윗턱이 너무 꺼져 보이는 경우 수술을 통해서 정상적인 외모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때 수술시기는 위,아래턱의 성장이 완료된 때가 적기입니다.
7) 보철치료
순열구개열환자의 경우 영구치(특히 앞니)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정치료가 끝난 후 (약 17~19세)에 보철치료를 해야 합니다.
1.턱교정술의 정의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조화가 얼굴의 아름다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기본 골격의 균형이 깨지면 조화가 상실된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얼굴형은 저마다 개성이 있는 것이므로 특별히 불균형한 상태가 아니라면 섬세한 화장술과 얼굴에 맞는 머리 손질로 어느 정도는 자신의 얼굴에 맞도록 이미지를 좋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위턱 잇몸뼈가 극단적으로 뻐드러져 있어 자신의 얼굴 윤곽이 어딘가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교정치료만으로는 이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며 열등감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수술을 병행한 교정치료를 받아 자신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외과적 교정치료 혹은 악교정술이라고 합니다.
수술전 교정
-악교정술은 술전교정, 수술, 술후 교정의 3단계로 나누어 시행합니다. 비정상적인 골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치아배열도 거기에 맞게 변형되어 있으므로 있는 상태 그대로 수술을 시행하게 되면 수술 후 정상적인 턱뼈에 맞는 정확한 치아배열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 미리 치아배열을 정상인의 상태로 만들어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전 교정은 보통의 교정치료처럼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며 대략 일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수술
- 수술전 교정을 시행하여 치아배열이 정상인의 상태로 되었으면 교정의사는 교정치료를 시행할 때처럼 방사선 안면사진, 치아모형 등의 자료를 가지고 수술을 담당할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 정보를 교환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입안에서 시행하므로 얼굴에 흉터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턱뼈를 절단하여 위턱과 아래턱의 관계를 정상으로 만든 후 절단된 부위를 고정하며 약 두 달 후면 절단된 부위가 완전히 붙게 됩니다. 절단된 골이 완전히 치유될 떄까지는 유동식을 섭취하게 되며 체중이 10여 킬로 줄게 됩니다.
수술후 교정
-수술후 물리치료와 함께 입을 벌리는 훈련을 시행하며 근육조절이 끝나며 정상상태로 됩니다. 수술로서 골격의 위치가 변하면 근육의 위치와 기능도 약간 변하므로 이를 보상해 주고 수술로 인한 재발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전 교정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상하 치아의 맞물림을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수술후 교정치료를 시행합니다. 이 과정 역시 약 1년 정도 걸리게 됩니다.
2.수술대상
당신은 악교정 수술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이 음식물을 자르거나 씹는데 문제가 있다면?
씹을 떄 당신의 아랫니가 입천정에 자꾸 닿아 불편하다면?
치아가 자꾸 닳고 있다면?
당신의 정면에서 보는 모습이 마음에 드시는지?
당신의 측변에서 보는 모습이 마음에 드시는지?
만약 당신의 얼굴을 바꿀 수만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3.기형증 성형술
악골의 기형 즉 가장 흔한 아래 주걱턱, 위턱의 함몰, 광대뼈를 포함한 중안모 부위의 함몰, 눈의 위치이상, 위턱의 비대칭, 아래턱의 비대칭을 시기에 따른 총체적인 처치를 얼굴에 흉터가 없도록 전부 입안으로 성형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4.안면골 발육기형의 원인과 분류 및 문제점
안면골 기형은 주로 선천성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그 중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크며 그 외 자궁내 이상 및 태아손상이나 하악과두무형성증을 들 수 있고 후천적 원인으로는 외상, 감염, 부정교합, 악관절강직증, 악관절염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분류방법은 다양하지만 단순한 분류로 위턱과 아래턱이 과도성장하거나 열성장하는 경우 상,하악골전돌증 및 후퇴증이 나타나며 주로 주걱턱이 많습니다, 그 외 교합시 상악치아와 하악치아가 벌어져 있는 개교증 및 소악증 안모비대칭 등이 있습니다.
안면골 발육기형의 문제점으로는 비정상적 안모로 인한 열등의식과 정서장애 등을통해 인격적 문제까지 야기시키며 기능적으로는 저작 장애, 발음 장애가 나타납니다.
5.치료과정
주로 악교정 수술을 통해 안모의 심미적 개선 및 기능적 결함(저작장애, 발음장애)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며 수술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방사선 사진 및 악골치아 석고모형 안모사진 촬영이 요구되며 수술받기 위한 환자의 전반적 상태파악을 위한 임상검사(혈액, 소변검사 등)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악골전반적 평가 및 진단후 수술전, 후 교정치료 등이 부가적으로 필요합니다.
6.수술후 위험성이나 흉터의 걱정은?
모든 외과적 수술은 크고 작음을 떠나 어느 정도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전에 철저한 검사를 통해 부작용의 발생요인을 줄이고 있으며 실제 수술과정에 따르는 부작용은 적은 편입니다.
악교정술의 수술후 가장 많은 합병증은 재발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안면 주위 조직의 회귀 성향 때문입니다. 만약 재발이 발생한다면, 원하는 심미적 상태를 충분히 얻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방법의 개발과 발달로 재발의 발생이 최소화되고 있으며 수술후 후유증도 적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술식은 구강내 절개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떄문에 수술후에 생길 수 있는 흉터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어떤경우에 얼굴/턱 성형술과 치아교정치료가 필요한가?
성장이 끝나고 교정치료만으로 해결이 될 수 없는 아래의 경우에 얼굴/턱 성형술과 치아교정치료가 동시에 요구됩니다.
1) 흔히 주걱턱(아래턱 돌출)이라고 하는 경우
교정과에서 얼굴.턱 성형술과 교정치료를 함께 받는 환자 중에 주걱턱인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서양인에서와 달리 동양인에서 아래턱이 발달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2) 얼굴의 삐뚤어짐 : 얼굴의 정중선이 안맞는 경우
3) 흔히 무턱(아래턱 왜소증)의 경우 : 아래턱의 발육이 덜 되어서 아래턱이 작은 경우
4) 개방교합 : 어금니를 깨물어도 앞니가 심하게 뜨는 경우
5) 기타 : 아래 위 턱뼈가 맞지 않아서 치아를 정상적으로 배열해 줄 수 없는 경우들
2.치료과정은?
1) 1단계: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우선 교정과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담당교수와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되고 악안면구강외과에서 상담을 받게 됩니다.
이 후 교정치과에서 교정을 받게 되는데 약 6개월에서 1년 반가량 수술을 하기 좋게 치열을 배열합니다.
2) 2단계: 얼굴/턱 성형수술
교정과의 담당선생님과 수술을 맡은 담당선생님과 상의해서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이에 따라 수술을 받습니다. 약 일주일 가량 입원하게 되고, 한달 가량을 뼈가 잘 붙고 수술 부위가 아물 때까지 교정치료는 일시 중단하고 수술을 받은 과에서 외래 진료를 받습니다.
3) 3단계: 수술 후 교정치료
수술 부위가 치유되고 입을 편히 벌릴 수 있게 되면, 다시 교정치료를 하면서 윗니와 아랫니를 세밀하게 맞추어 줍니다. 약 6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3.턱교정성형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교정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나요?
교정치료를 먼저 해서 턱수술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치열을 바르게 잡아 주어야 합니다. 바로 치아를 배열해 준 상태에 맞추어 턱뼈를 적절히 자르거나 늘려 주어야합니다. 치열을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대강 턱뼈를 자르게 되면 정확한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 잘 씹어 먹을 수 없고, 수술 결과가 안정이 될 수 없습니다.
간혹 수술만 받고 와서 교정치료를 해달하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부터 한 경우에는 치아를 정상적으로 배열해 주기가 아주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교정치료를 위해서 붙여 놓은 장치는 수술 중에도 사용하게 되고 수술 후에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4.교정치료시기
성장이 완료된 시기에 가능합니다. 남자는 18세 이후, 여자는 16세 이후가 좋습니다.
정확한 시기 선정을 위해서는 수완부 골 방사선 사진(손을 촬영)을 촬영해서 골 성장이 끝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 입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대개 입시가 끝나고 교정 검사와 진단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성인에서도 가능하나 40-50대 이후가 되면 뼈의 치유나 치아이동이 느려서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5.치료기간
얼굴/턱 성형수술을 받는 기간까지 합해서 약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6.교정장치
얼굴/턱 성형수술을 위해 교정 치료를 하는 경우에 장치는 일반적인 교정 치료 에서와 거의 비슷합니다. 아래 위에 고정식 교정장치 (철사와 브라켓을 모두 붙이는 장치)를 기본으로 사용하게 되고 그외 보조적인 가철식 장치 (환자 자신이 끼웠다 뺐다 하는 장치)를 보조적으로 끼울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얼굴/턱 성형수술을 위해서 교정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흔히 사용하는 스테인레스로 된 장치를 권합니다.
7.턱수술후 부작용은?
1) 감각이상
수술 후 3-5%에서 아랫입술의 일부에 감각이 약간 떨어진다고도 하나 수개월내에 모두 회복이 됩니다. 아주 드물게 감각이 마세하게 떨어진 상태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재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현상이 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미약하더라도 수술 후에는 누구나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턱수술 전에는 교정치료를 꼭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교정의사에게 계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턱수술을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3) 치수 괴사
치아 속에 있는 혈관 및 신경 등 조직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치아의 변색이 올 수 있으나 신경치료로 원래의 색과 기능을 다시 회복 시켜 줄 수 있습니다.
4) 기타
신문이나 뉴스에서 나왔던 전신마비 등 사고 얘기를 듣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경우는 수술의 부작용이 아니라 다른 전신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정상적인 치료를 받고, 환자분들이 주의사항을 잘 따라 준다면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위의 어느 단계라도 빠지게 되면 만족한 정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8.교정치료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치료과정이나 후에 적절한 의사 및 환자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 치근 흡수
치아의 뿌리가 약간 짧아 질 수 있으나 평생 치아를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2) 충치
교정 장치를 붙이고 있으면 치아를 닦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요령을 배워서 성실히 닦으면 별로 충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사 및 간식 후 잇솔질이 필요합니다. 예방적으로 치면에 약제를 발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재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현상이 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미약하더라도 교정치료 후에는 누구나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4) 치수 괴사
치아 속에 있는 혈관 및 신경 등 조직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치아의 변색이 올 수 있으나 신경치료로 원래의 색과 기능을 다시 회복 시켜 줄 수 있습니다.
9.환자들이 지켜야할 주의사항
1) 전식적인 건강관리: 얼굴/턱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합니다.
2) 치아가 처음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씩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통증은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습니다.
3) 치아를 잘 닦아야 합니다. 장치로 인해서 음식물의 부착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나 간식 후 꼭 치아를 닦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학교나 직장, 음식점에서도 식사 후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칫솔, 치약을 가지고 다니십시오.
수술 후에는 입을 벌릴 수 없도록 한달간 고정해 놓습니다 . 이 기간 중에 감염을 막고, 치아나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구강소독제로 청결히 해 주어야 합니다.
4) 장치가 망가지지 않도록 질긴 음식(오징어, 쥐포, 갈비 등)을 씹거나 딱딱한 것 (땅콩, 얼움 등)을 깨물지 않도록 하십시오. 끈적끈적한 것(껌, 엿)도 피하십시오.
사과나 무우 같은 것도 얇게 썰어서 어금니로 살살 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류는 햄버거 같은 간 고기나 닭백숙, 얇고 부드러운 고기, 생선 등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너무 많은 음식은 간혹 장치에 얽히는 수가 있습니다.
5) 장치가 망가지면 즉시 다니시는 치과에 가서 장치를 다시 제작해서 착용토록 하십시오. 망가진 장치를 방치하면 교정치료 중인 치아가 원래의 자리로 속히 돌아와 버리거나 원하지 않는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술을 예정한 날짜에 하지 못하고 지연시켜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내원 약속울 잘 지키고 가급적 연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에 가한 고무즐이라든가 스프링의 힘의 세기에 따라서 내원 약속을 하므로 너무 자주 오실 필요도 없지만, 너무 늦게 오셔도 안됩니다. 지시에 따라서 장치를 정확히 조절해 주어야 최소의 치료기간에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7) 고무줄 등에 걸어야 하는 경우 지시한 종류의 고무줄을 장착 시간에 맞추어 해주어야 합니다. 개수를 임의로 늘여서도 안됩니다.
8) 수술 전 교정치료 중에는 점점 더 턱이 나와 보인다던가 더 비뚤어 보인다던가 해서 외모가 더 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씹어 먹는 것도 점차 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9) 가철식 교정장치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매일 잇솔질 할때 장치도 잇솔로 닦아 주어야 합니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 놓고 하면, 닦다가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독을 하기 위해 끓는 물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틀니를 담그는 액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가철식 교정장치는 잃어 버리거나 떨어져서 망가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장치 통에 넣어서 연락처를 써넣은 후 보관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당에서 식사할 때 냅킨에 싸두었다가 잊고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주머니나 가방에 장치를 그냥 넣으면 찌그러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10) 교정치료 후에는 보정장치를 1년 정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를 하지 않는 경우 치열이 다시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교정장치를 제거한 후 약 3개월은 24시간, 나머지 9개월은 취침 중에만 이를 장착하고 있으면 됩니다.
10.진단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유전적인 원인, 아래 윗니 치아가 안 맞을 때, 기형적인 성장, 턱관절의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교정의사와 상의하여 조기에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경우에는 치료를 하든가 심한 경우에는 그대로 두었다가 성장완료 후 얼굴/턱 성형수술을 겸해서 교정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성장기에 얼굴의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아이들의 성격 장애가 심할 경우에는 성장 중에 수술을 하느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이 완료된 후에 다시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악안면영역은 얼굴과 턱 부위를 포함하는 두개의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이 부위가 비정상적인 형태를 띨때 악안면기형이라고 합니다. 악안면기형은 구강, 안구, 이비인후 부위의 기능에 장애를 줄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 불량한 외모를 초래함으로서 환자의 사회생활 적응 및 정신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초래합니다.
1.악안면 기형은 왜 생기나요?
악안면 기형은 선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고, 그 부위에 종양이 생겨 절제수술을 시행한 후나, 교통사고와 같이 외상으로 인한 후천적원인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2.구강악안면외과에서 악안면성형재건수술을 받으면 어떤 잇점이 있나요?
보통 구강부위를 침범한 악안면 기형은 이식술등에 의해 외모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 할지라도 상하악(위턱과 아랫턱)간의 관계 및 기능적인 개선이 없게 됩니다.
구강악안면 외과에서는 수술시 심미적인 문제는 물론 악골관계 및 교합관계를 고려한 수술을 할 수 있고 이 후의 보철치료를 위한 계획을 미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하는 악안면기형재건수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이식술-자가골이나 특수처리한 동종골등을 이식하는 수술
2. 피판을 이용한 재건술-결손된 부위에 신체의 다른 부위의 조직을 떼어 돌려 붙이는 방법
3.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신경, 혈관 문합수술
4. 인공매식체를 이용한 재건술
위와 같은 방식을 이용하여 이마, 코, 귀, 관골(광대뼈), 안구를 둘러싼 골등 안면의 전반적인 기형의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악각 성형술(하악각 절제술, 일명 사각턱수술이라고도 함), 이부 성형술(Genioplasty, chin job, 턱윤곽수술)은 턱의 돌출정도나 길이 등을 변화시키는 수술을 말합니다. 구강내로 이루어져서 흉터는 피부에 남지 않습니다. 관골성형술(광대뼈성형술)은 볼부위 상방에 위치한 뼈에 첨가 또는 삭제, 재위치를 통해 높이나 볼의 풍융정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1.관골(꽝대뼈) 축소술
아래턱과 함께 관골은 얼굴의 윤곽을 결정짓는 중요한 안면골입니다. 특히 서양의 여성과는 달리 동양여성에게 툭 튀어나온 광대뼈는 팔자가 세다든지 과부가 된다든지 하는 미신과 거세고 고집이 세며 거센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게 하는 수가 많습니다.
미관상으로 볼때는 광대뼈가 돌출되어 있으면 얼굴이 커보이고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심미적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광대뼈 축소술을 이용하여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광대뼈는 해부학적으로 관골체와 관골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람에 따라 관골체가 큰 경우, 관골궁이 큰 경우, 전체적으로 큰 경우로 나뉘어 볼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수술 범위가 달라집니다. 대개는 관골체와 관골궁 모두가 돌출되어 전체적으로 축소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대뼈를 줄이기 위한 술식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었습니다. 관골을 외과용 바(burr)로 갈아 내든가 끌(chisel)을 이용하여 쳐내는 술식이 처음 개발되었고, 이로써는 양이 충분하지 않아 좀 더 확대된 술식이 보고되었는데, 골을 축소시키는 방법에 따라 관골을 분절 골절단하여 내측으로 위치를 바꾼 후 강선이나 금속판 및 나사로 다시 고정하는 방법, 관골궁을 세군데 절단하여 내측으로 밀어 넣는 방법, 관골체는 갈아 내고 관골궁은 몇 가지 골절단술을 이용하여 밀어 넣는 방법 등입니다.
관골에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관상 접근법(coronal approach), 전이개 접근법(preauricular approarch), 측두 접근법(temporal approach), 그리고 구내 접근법(intra-oral approach)등이 있습니다.
2.하악각(사각턱) 절제술
하악각이 너무 두드러지거나 저작근의 하나인 교근이 많이 발달하여 비대해진 경우 얼굴이 사각형 모양을 이루게 되어 딱딱한 인상을 주게 되는게 이런 경우 하악각 부위의 골절제술 및 교근 부분 절제술을 이용하여 안모의 개선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하악각 절제술은 입안을 통하여 행하여집니다. 전신마취 후 대구치부 측방의 교합면 높이에서 시작하여 상행지 외사선을 따라 제2소구치 원심 부위까지 골점막 절개를 가합니다.
골막기자를 이용하여 하악지의 측면을 상밥으로는 S-상 절흔까지, 후방으로는 상행지 후연까지, 하방으로는 하악지 하연까지 충분히 노출시킨 다음 J-골막기자를 이용하여 익돌교근건을 하악지 하연으로부터 분리시킵니다. 레빈 견인기를 하악각 하방에 위치시키고 상행지 후연에는 교합면의 연장선과 닿는 점부터 하연에는 제2대구치의 원심면의 연장선과 교차하는 점까지 골절제선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필로 그린 다음 치과용 거울로 바르게 되었나 확인합니다. 진동톱을 이용하여 미리 그려 놓은 선을 따라 골절제를 하고 골편을 떼어 냅니다. 필요한 경우 교근의 일부를 절제해 내고 같은 방법으로 반대편에도 시행합니다.
3.이부(턱윤곽) 성형술
상하악골의 관계 및 치아교합은 정상이나 아래턱 앞부분이 돌출되어 주걱턱 모양인 경우, 또는 턱이 너무 뒤에 위치하여 새의 얼굴모습을 한 경우에 수평골골절단술을 이용하여 골편을 전방 또는 후방으로 재위치 시킴으로써 안모 미관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즉, 턱이 들어가 있으면 나오게, 나온 턱은 들어가게, 비뚤어진 턱은 바르게, 짧은 턱은 길게, 긴 턱은 짧게 앞턱의 모양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술식은 진정법과 국소마취하에서도 가능하며 하악 전치부의 점막 절개를 통하여 골막을 들어 올려 골 표면을 양측 하악 이공 후면까지 노출시킵니다. 수술용 톱을 이용하여 수평으로 골을 절제하여 원하는 위치로 옮기고 강선이나 나사 또는 금속판을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4.총괄 및 고찰
최근 더 예뻐지기 위하여 또는 멋있어 보여지기 위하여라기 보다는 좋은 인상을 갖기 원하는 사람들이 남녀 모두 점차 늘고 있습니다.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하여, 대인 관게의 순조로움을 위하여 좋은 인상이 도움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인상은 일차로 전체적인 얼굴 윤곽에서 평가됩니다.
사람의 얼굴 윤곽은 크게 둥근형, 모과모양, 사각형, 그리고 계란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런 윤곽은 두개골, 관골을 포함한 안면골, 하악각, 앞턱에 의해 결정됩니다. 안면 윤곽에 자신이 없는 경우 두개골에 대한 변형은 생명 및 전신 기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인 관골 하악골에 변형 수술을 하게 됩니다. 서양인의 두개안면은 대개 긴 편이어서 약간 튀어나온 관골이 매력있는 모습으로 보여 오히려 관골 확대술이 많이 성행하고 있으나 두개안면의 길이가 짧은 한국이나 중국, 일본에서는 관골이 튀어나오면 고집이 세고 나이들어 보여 관골 축소술이 더 많이 행해집니다.
얼굴이 갸름하고 긴 편이지만 광대뼈만 튀어 나와 사나와 보이는 얼굴은 관골 축소술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Type I) 얼굴이 짧고 둥글면서 광대뼈가 나온 경우는 관골축소술의 효과를 많이 기대하기 어렵습니다.(Type II) 광대뼈와 하악각이 모두 튀어나온 경우는 관골과 하악각 모두 축소해야 얼굴이 부드러워지며 (Type III), 턱도 짧을 경우에는 이부성형술을 추가로 시행해야 부드럽고 균형있는 안모를 가지게 됩니다.(Type IV)
환자의 평가는 임상적으로는 얼굴 각 부위의 배분과 대칭관계의 측정, 방사선 검사는 정면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 이하두정 촬영 방사선 사진과 워터쓰 사진을 계측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 사진이 유용할 때도 있으며 정면 45도 측면 및 턱 아래에서 머리로 향한 얼굴 사진을 찍어둡니다. 안면비대칭이 있을 경우엔 반대로 환자를 치과치료 의자에 앉히고 머리 쪽에서 아래로 향하여 찍은 사진이 평가에 도움을 줍니다.
* 발췌 : 대한가정치의학회지 vol 1. No. 1 1999 이진규, 정인원
구강악안면외과위사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은 오랜 기간동안 안면(얼굴)형태에 대해서 그 어는 전문가보다 익숙해 있습니다. 얼굴 골력을 바꾸는 것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주된 치료범위였습니다. 이에 따라 얼굴부위(안면부)의 정형적(bony)인 측면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피부나, 지방층, 근육에 관련된 심미적인 연조직(살부분)부분에 있어서도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범위에 자연스럽게 포합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안면거상술(face lifts = rhytidectomies),코성형술(nose jobs = rhinoplasty), 눈꺼풀성형술(blepharoplasty = eyelid surgery), 반흔제거술, 피부박피술, 지방제거술 등이 그것입니다.
1.얼굴상처
크게 둘로 나누어 처음 상처가 생긴 경우와 상처가 나은 후 흉터가 생긴 경우로 설명합니다. 먼저 상처가 생긴 경우,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다를 수 있으며 상처를 입은 후에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적으로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단순히 압박만으로 지혈해주고 이동하는 것이 좋고 지혈이 목적으로 약제나 민간요법에 쓰는 담배 등을 사용하는 것은 상처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흙에 넘어져 다치거나 더러운 것에서 다친 상처에는 이물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를 안한 경우에는 외상성 문신이 남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자동차 승차 중에 당한 외상인 경우에 유리문 파손으로 상처가 유리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외상을 입은 경우에는 아무리 적절한 치료를 하여도 조직의 손상에 의하여 흉이 남는 수가 많으며 상처에 대한 일차 진료는 의료보험에 해당됩니다.
얼굴에 있는 흉터의 수술로 흉이 남은 후 수술은 적어도 3개월이 경과하여 상처가 완전히 아문 후에 가능하고 흉터가 여러 곳에 있는 경우, 근접해 있는 흉터는 동시에 수술이 불가능하여 2~3차에 나누어 하여야 결과가 좋으며 수술은 흉부위를 제거한 후 최대한 흉이 남지 않는 방법으로 봉합을 한 후 수술 후 4~5일 후에 발사를 하고 피부접착 반창고를 사용하여 1개월이상 부착시켜주면 결과가 좋습니다.
2.안면거상술 (Face lift=rhytidectomy)이란 무엇인가?
안면거상술이란 얼굴부위 주름이나 얼굴부위 홈 등을 제거하는 술식을 말합니다.
이 술식은 국소마취 및 정맥 진정주사 후 시행되며 더 부드럽고 더 젊은 형태를 얼굴에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개 수술은 수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절개부위는 흉터를 감출 수 있도록 머리카락 부위에 가려집니다.
3.지방제거술
지방제거술은 작은 흡입기구를 이용해서 지방을 제거하는 술식입니다. 작은 기계를 이용함으로써 적은 흉터를 남기고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주 대상이 되는 부위는 턱하방이나 목 상부입니다.
얼굴이 커보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심리적인 요인이 클 수도 있기 때문에 유난히 자기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약간 문제가 있셌지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판단하기에도 그렇고 그것 때문에 신경이 자꾸 쓰인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이런 문제들은 다음과 같은 술식에 의해 고쳐질 수 있습니다. 이른바 많이 나오는 안면윤곽성형술이 바로 이것입니다.
4.눈꺼풀성형
우리가 잘 알듯이 눈은 얼굴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곳입니다. 비록 눈이 표정을 나타낼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주위 피부를 통해 감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눈주위의 조직, 근육, 지방, 털부분등이 여러가지 얼굴의 표정을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불행하게도 눈주위의 주름과 선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두드러지게 되며 햇빛에 노출되거나 여러 유전적 요인들이 이러한 노화과정에 관여하게 디어 얼굴표정의 변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많은 경우에서 사람들은 피로해 보이고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게 되는데 이런 변화들이 근심과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안검수술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행해집니다. 종종 환자들은 눈의 모양을 개선함으로써 더 젋게 보이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대상이 되는 경우는 헐렁한 눈꺼풀이나, 주름진 경우, 피곤해 보이는 듯한 눈을 지닌 경우, 윗눈꺼풀이 무겁게 보이는 경우, 눈꺼풀 경계에 피부가 잡히는 경우, 시야를 가리는 경우 등입니다. 즉 안검성형술은 눈주위의 피부나 근육, 지방등을 제거하거나 비정상적인 부분을 고침으로서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처진 눈꺼풀이나 눈아래에 주머니 모양이 생기거나 눈 주위의 과도한 주름이 생길 경우에 쌍꺼풀 수술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쌍꺼풀 수술은 윗눈꺼풀이나 아래눈꺼풀 또는 양쪽 다 시행되기도 합니다. 과도한 지방층과 근육, 피부가늘어진 눈꺼풀에서 제거됩니다. 절개선은 눈 주위의 자연적인 피부주름을 따라 시행됨으로 흉터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문명의 서구화와 맞추어 눈의 모양에 대한 외적 선호도 때문에 이중검 즉 쌍꺼풀 수술이 각광을 받게 되었으며 그 방법도 매우 다양하나 기본적인 원리는 동양인과서양인의 윗눈꺼풀의 구조적 차이를 수술적 방법을 통해 상안검거근(Levator aponeurosis)을 안검의 피부에 유착시키는 방법입니다. 수술전에 안질환, 시력검사, 누액 분비기능, 안검하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얼굴의 전체적인 모양과 환자가 원하는 모양 등을 참고로 하는데 결국 서양인의 눈꺼풀의 해부학적 구조와 유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눈꺼풀 성형술입니다. (위 그림의 보라색 박스 부분이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가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미용목적 이외에도 눈썹이 안구를 자극하는 경우나 첨모난생의 경우에도 이중건 수술을 합니다. 수술은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과 단순히 봉합하여 유착을 만드는 방법이 있으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을 택하여야 하며 수술후에는 약 1개월 정도는 눈주위의 부종이 있어 부자연스럽게 보이고 세안은 술후 10일경부터 가능합니다.
미용수술의 경우는 의료보험에 해당되지 않으나 눈썹이 눈을 자극하는 각막에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의료보험에 해당됩니다.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비대칭, 부자연스러움, 주름이 너무 크거나 작게 되는 경우, 풀리는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고 여의치 않으면 전문의에게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수술은 국소마취하나 정맥진정마취를 병행한 국소마취하에서 이루어질 수 있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 발췌 및 참조 : www.aaoms.org(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
|
수술전 전신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한 다음 가장 이상적인 외과적 술식을 선택하기 위해 눈과 얼굴의 전체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절제될 과도한 피부의 종류와 양 위치 등을 주의깊게 살핍니다. 의사는 수술전에 과도한 출혈을 야기시킬 수 있는 아스피린류의 약에 대한 주지를 하게 되고 수술전 감염에방을 위해 항생제등을 때에 따라 처방합니다. 잘라낼 부위를 표시하고 사진이나 디지털화를 해서 수술후의 모습을 예측합니다. |
|
처진 눈꺼풀이나 눈아래의 주머니 같은 부위 즉 눈 주위의 과도한 주름을 교정합니다. 이러한 외과적 술식은 상안검이나 하안검의 과도한 지방과 피부에 대해 제거를 시행하며 안면거상술이나 눈썹이나 이마부위의 거상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하나 또는 국소마취하에 시행됩니다. 윗눈꺼풀에 대한 시술은 안검의 주름에 절개를 시행합니다. 또 절개는 아랫눈꺼풀 하방에 시행되며 과도한 지방과 피부를 제거하게 됩니다. 지바의 제러걍은 절개부위에 압력을 준 상태에서 돌출된 지방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절개부위의 봉합을 시행하고 특수한 연고 및 술후 처치를 시행합니다. 대략 수술은 1~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
|
안검성형술후 눈부위의 건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약제등을 통해 경감될 수 있으며 경미한 빛이나 바람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치유기간동안 감각마비나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조직의 완전치유는 몇 개월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
* 발췌번역 : http://omsam.com (맨하탄의 구강악안면외과개인클리닉 홈페이지중에서) |
주걱턱은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아래턱이 튀어나온 양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부정교합형태인데 긴 얼굴형태, 앞니들의 교차교합, 때로는 이를 악 물었을 때 위아래 앞니간에 틈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갖습니다.
정상적인 치아의 맞물림 상태에서는 윗니가 아랫니보다 앞으로 나와 아랫니를 살짝 덮어야 하는데 주걱턱에서는 대개 치아의 관계가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즉, 아랫니가 윗니 보다 앞으로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입을 자연스럽게 다물고 치아 맞물림 상태를 살펴보면 자신이 정상인지 알게 됩니다.
원인이 위턱의 발육부진이든 아래턱의 이상성장이든 아래턱이 위턱보다 더 앞으로 튀어나오면 주걱턱이라 부릅니다. 신체 기능상 주걱턱으로 인한 특별한 장애는 없습니다. 치료를 바라는 주목적은 얼굴의 균형을 바로 잡아 조화된 얼굴뼈의 상태로 교정하는 것입니다.
1.주걱턱의 원인
주걱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잘못된 습관 등의 환경요인, 그리고 전신질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걱턱의 경우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어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턱이 모두 앞으로 나왔다면 그의 자손 또한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합니다. 성장기에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빨던 아이의 경우 앞니가 튀어나 올 경향이 높은 것처럼 놀면서 아래턱을 자주 내밀면 주걱턱으로의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2.사춘기와 주걱턱의 관계
사춘기라 함은 신체의 성장이 활발해 지는 시기로서 생식기능의 발달과 함께 골격의 급격한 변화를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어려서는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사춘기에 이르러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성장 양상 때문입니다. 여자의 경우 12-14세, 남자의 경우는 그보다 약간 늦게 급격한 성장을 보이게 되는데, 따라서 아이 때까지는 아래턱의 돌출이 드러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유전적 요인과 습관에 따라 자라면서 특히 사춘기를 전후하여 아래턱이 나올 가능성이 큼을 숙지해야 합니다.
3.주걱턱의 치료방법
아무리 유전적인 원인으로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아래턱이 나오지 않은 시기에는 특별한 교정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래턱을 내미는 등의 아이의 습관이 있거나 계속될 경우에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턱을 앞으로 내밀지 못하도록 주위의 세심한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성장기동안 지속적인 교정관리(아래턱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장치나 치아들을 정상교합으로 위치, 아래턱의 성장양상 관찰)가 이루어 진다면 주걱턱이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걱턱은 또한 유전적 영양이 매우 커서 심하게 아래턱이 튀어나온 경우 성장이 다 끝난 후에 외과적 방법을 써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주걱턱치료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5-6세정도 되면 교정 전문의에게 찾아가게 좋다. 지속적인 관찰과 그에 따른 치료 및 관심이 주걱턱의 진행을 막는 해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4.주걱턱의 교정술은 어떻게 하나요?
주걱턱은 주로 유전적으로 발생되며 그 외에도 입으로의 호흡이나 짧은 설소대로 인해 혀가 구강 내에서 아래로 처져 있는 경우에 아래턱이 커져서 주걱턱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치료는 가능한 한 조기에 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아래턱 발육을 억제해 주는 장치를 해 줘야 하며 성인인 경우에는 교정치료 및 턱교정 수술을 병행함으로써 정상적인 안모와 치아교합을 찾아 주게 됩니다. 교정치료만으로도 정상적인 치열회복을 통해 많은 안모의 개선이 이루지기도 하지만 위아래 턱뼈 크기의 부조화가 심할 경우에는 치아이동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득이 턱교정 수술을 병행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수술전과 수술 후에 치열교정을 통해 기능적인 치아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수술은 입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외부 흉터는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입원기간은 약 4~5일 정도이며, 2주후면 정상적인 식사와 활동이 가능합니다. 수술시 보통은 아랙턱 수술을 주로 하나 증례 분석 결과에 따라 아래턱과 위턱 수술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수술방법은 상태에 따라 상하악을 동시에 이동해야할 경우, 하악만을 수술하는 경우를 구별해야 하며, 여러가지 방법들 중에 수술 후 골유합이 잘되는 하악지 시상분리 절골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고 이는 구강내 접근법으로 외부피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습니다. 입원기간은 1-2일이며 약10일 정도면 부기도 빠지고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골고정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술 후 6-8주 동안 악간고정이 필요하여 음식을 먹는데 불편하여 유동식을 먹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수술기법의 발달과 수술 후유증의 감소로 턱교정 수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점차 수술을 통한 치료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5.수술전,후 처치는 어떻게 하나요?
주걱턱 교정수술은 미용적인 목적도 중요하지만 치아의 정상적 맞물림을 회복하는 기능적 교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걱턱 환자는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어 수술 전 치아와 상하악의 전후-좌우폭을 맞추는 치열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것이 수술의 난이도를 줄이고 수술 후 재발율을 줄여 수술의 기능적 성공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며, 술 후에도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정을 약 6개월 정도 계속해야 합니다.
출처 : daum 카페 facesmile
1.구강악안면성형재건외과란?
구강악안면성형재건외과란 얼굴, 턱, 구강 영역에 대한 선천적 기형 또는 종양이나 외상에 의한 후천적 기관 결손 및 추형을 기능적으로 수복하고 형태적으로 재건함으로써 정상적이며 보다 심미적인 상태로 사회로의 복귀를 가능하게 하도록 하는 구강악안면외과학의 한 분야입니다.
두개안면부의 외상이나 구강암으로 인한 절제수술 등으로 인해 악안면부에 결손이 발생한 경우 음식을 먹는것, 말하는 것, 그리고 외관 등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되어 신체적인 장애와 더불어 정서적, 사회적인 장애로까지 이러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안면의 형태와 기능을 복원해부고 저작기능(음식을 씹는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의 악안면부의 결손에 대한 재건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에 구강악안면부의 재건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현재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2.얼굴뼈의 재건
악골(위턱, 아랫턱)을 포함한 안면골의 재건술에는 단순히 골조직만을 이식하는 방법과 혈액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안면부 근처에서 골조직과 혈액공급을 해주는 혈관을 같이 이식해주는 방법, 그리고 안면부 부근 이외의 부위에서 골조직과 혈액공급을 해주는 혈관을 채취해서 현미경을 이용하여 안면골의 결손부에 뼈와 혈관까지 같이 연결해 이식해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3.수술방법
1) 뼈의 결손부의 위치와 모양을 확인 (3차워 CT 및 플라스틱 모형 제작)
2) 결손부에서 필요한 뼈의 양과 형태에 따라 골 공여부 선택 (자가조직, 다른 사람의 조직, 금속 또는 인공물질)
4.얼굴의 재건
1) 귀의 재건
2) 눈꺼풀의재건
3) 뺨의 재건
4)코의 재건
5)악안면보철
5.구강의 재건
구강(잇몸뼈, 혀, 압천정, 입술)에 발생한 연조직-구강점막이나 골조직 결손은 정상적인 언어 기능이나 연하기능 등에 문제를 야기하며 정서적, 사회적으로 환자를 위축되게 하는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연조직이나 골조직의 결손 발생시 역시 안면골이나 안면의 재건과 유사하게 인체의 다른 부위의 조직을 이식하거나 주위 조직에 정교한 피판을 작성하여 재건함으로서 환자의 언어기능이나 연하기능, 그리고 정서적,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입천장 및 잇몸의 재건
2) 혀의 재건
3) 목젖 및 연구개의 재건
* 원본 : 서울대학교 병원 구강악안면(턱얼굴)외과 질병안내서
입을 벌리기가 어렵고 아프거나 턱을 움직일 때 귀부근에서 "딱"하는 소리가 난다면 우선 악관절 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악관절 장애는, 악관절(턱관절)의 통증이나 운동장애 등과 같은 악관절 자체의 이상을 가리키지만, 주 위의 근육의 이상과 동반되어 나타나는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경우 통증의 범위가 좀더 광범위해지며 증상도 매우 다양해 질 수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악관절 뿐만 아니라 주위 근육의 이상까지 함께 나타내기 때문에 악관절 자체의 이상과 근육의 문제 를 따로 떼어 생각하기는 어렵다. 이와 같은 악관절이나 주위의 저작근의 이상을 총칭하여 측두하악장애 (temporomandibular dis orders) 라고 하나, 측두하악장애라는 용어는 아직 일반인에게는 잘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 글에서는 근육장애까지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악관절 장애라는 용어 사용하고자 합니다.
1.악관절의 구조와 기능
악관절은 두개골의 측두골과 하악골의 과두가 만나서 이루는 관절로, 외이도 전방에 위치하고, Ball joint와 흡사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이를 구성하는 두 골 구조 중간에 섬유조직으로 구성된 디스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 구조들은 관절낭이라고 흔히 불리는 인대조직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관절의 내부인 관절강은 활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악관절은 하악골의 운동의 중심축이 되는 관절로 회전운동과 활주운동 등을 하며, 저작기능, 발음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악관절 자체의 장애는 대부분 두 골 구조물 사이의 디스크의 형태이상 혹은 위치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심한 경우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골 구조 자체의 이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턱관절장애의 증상
이상 소개된 대부분의 원인들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로 구성된 관절낭의 늘어짐을 초래하게 되며, 이는 디스크의 위치를 조절하는 디스크의 후방조직의 신장을 가져오므로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이러한 디스크의 이탈은 주로 전내방으로 일어나며, 임상적으로는 "딱" (손가락 관절을 꺾을 때 나는 소리와 흡사함) 하는 관절잡음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관절잡음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인의 약 30%가 이러한 소리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관절잡음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나, 일단 악관절 장애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하며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에 통증이 있거나 관절잡음이 지나치게 클 경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절잡음을 가지고 있다가 관절장애가 악화되면 아침이나 식사 도중 어느 순간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숟가락이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개구장애가 몇 달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개구량은 45mm 가량이며, 입을 최대로 벌렸을 경우 자신의 손가락 세 개를 나란히 세워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흔히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환자들을 병원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관절을 이루는 골 구조의 변화를 초래하는 퇴행성 골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골파괴가 심한 경우 아래윗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전방 개교합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소개한 증상 외에 악관절 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두통, 목, 어깨의 통증, 어지러움, 귀의 충만감, 귀부근의 통증, 이명 현기증, 얼굴이 부은 느낌, 눈물, 눈이 붉어짐, 코의 충혈, 지각마비, 입맛의 변함, 소음에 민감함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턱관절 주위나 머리, 목, 어깨의 근육통과 관련하여 재발성 두통(근긴장성 두통)도 주요 증상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3.턱관절장애의 발병율
악관절 전문 크리닉을 찾는 환자들은 여성이 8:2 정도로 많으며, 특히 20-30대에서 많고,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0대도 상당히 많습니다.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전후 좌우로 움직일 때, 또는 음식을 씹을 때 귀앞 부위인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은 전체 인구 3명내지 4명 중에 한 명 꼴이나 됩니다. (20~44%). 그러나 턱관절장애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5~7%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유병률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나 환자들은 자신과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악관절 장애가 적절히 치료되지 못한 경우 환자는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게되며, 종종 우울증의 증상까지 보일 수 있습니다.
4.턱관절장애의 원인
악관절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일단 장애가 발생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 중 어느 한가지만의 원인이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악관 절 장애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외상(교통사고, 부딪히는 것, 얻어맞는 것 등), 아래웃니가 서로 잘 맞물리지 않는 경우(교합부조화), 나쁜 습관(평소에 아래웃니를 서로 물고 있는 습관, 이갈이, 자세불량, 이 악물기, 턱괴는 습관, 불량한 수면자세, 손톱이나 연필 등을 깨무는 버릇, 식사시에 좌우 어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 저작 등), 심리적 원인(불안, 긴장, 우울) 등 복합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환자가 여러 가지 기여 요인들을 이미 가지고 있어 증상이 발현될 소질이 충분히 있는 경우 스트레스는 증 상이 발현 될 수 있는 결정적인 촉발제의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환자의 증상이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이라고 생 각하기 쉬우나, 건전한 악관절을 가진 환자가 스트레스를 겪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악관절 장애를 일으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5.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의 이상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턱관절 뿐만 아니라 머리, 목, 어깨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턱관절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력청취, 하악운동검사, 턱관절 기능검사, 부하검사, 저항력검사, 촉진검사, 교합분석, 방사선사진(자기공명상, MRI) 등을 통하여 치과(구강내과)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턱관절장애가 있는지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설문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 중 하나 이상이 해당되면 일단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릴 때(예를 들어 하품시) 어려움이나 통증이 있다.
턱이 잘 움직이지 않거나 걸린 느낌 또는 빠진 느낌이 있다.
음식을 씹거나 말할 때 혹은 턱을 움직일 때 어려움이나 통증이 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낀다.
귀나 뺨 또는 머리 옆쪽에서 통증을 느낀다.
씹는 것이 불편하거나 이상한 느낌이 있다.
두통이 자주 있다.
6.턱관절장애의 치료법
턱관절장애는 병력검사, 진찰 및 제검사를 거쳐 턱관절장애로 진단되면 환자에 따라 다음에 소개하는 치료법 중에서 선택하여 치료를 합니다.
(1) 턱관절 및 교합을 안정시키기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
교합안정장치는 틀니 비숫하게 생긴 것으로 상악이나 하악에 장치하여 턱관절과 교합을 안정시키고 얼굴 및 두경부 근육을 이완시키며, 치아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2) 턱관절 가동술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경우에 그 원인이 어느쪽 관절에 있는 가를 우선 확인하고, 원인 부위를 알아내면 의사가 이환측 아래 턱 어금니를 꼭잡고 이래 턱을 전하방으로 끌어당겨 디스크가 가능한 원래의 위치에 가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경우에는 즉시 정상까지 입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운동요법
턱관절을 편안하게 하고 머리, 목,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운동요법을 시행 합니다.
(4) 행동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원인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행동 즉 나쁜 자세, 이갈이, 이악물기, 입술, 연필, 손톱 물어뜯기, 편측저작, 껌씹기, 턱고이는 습관, 뺨을 깨물고 있는 습관,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계속 움직이는 습관 등이 턱관절 장애를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저작근을 포함한 두경부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5) 물리치료
더운 찜질, 얼음 찜질, 초음파치료, 경피성 신경자극, 운동요법, 전기침자극, 음파삼투요법 등을 실시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동통을 조절하여 하악의 운동범위를 정상으로 개선시킵니다.
(6) 약물요법
비마약성 진통제, 근육이완제, 정온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여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7) 이 외에도 바이오피드백, 발통점에 대한 주사, 침, 교합조정, 보철 및 교정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이 효과가 없거나 관절의 연조직과 경조직에 구조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받아야 할 환자는 5% 이내입니다.
7.예방
악관절장애의 예방을 위해서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함과 아울러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고, 입을 크게 벌릴 필요가 일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근막동통과 같은 근육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두경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한 교합의 부조화가 있는 경우 교정치료나 적절한 보철적 치료를 받는 것도 악관절 장애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결론
턱관절장애의 평균 치료기간은 1~2주 간격으로 내원하여 약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의 통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법으로 환자의 약 80~90%는 완쾌되거나 상당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턱관절장애와 더불어 머리, 목, 어깨의 동통 등 기타 증상도 대부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자료 : 대한구강내과학회,한국악안면통증연구소
1.임플란트란?
틀니를 착용해 보았다든지 구강내 탈락치아에 대한 기존의 금관 제작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틀니의 불편감, 비효율성과 금관 보철물의 경우 양쪽의 건강한 자연치를 깍아야 한다는 불안감이나 부당함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임플란트란, 인공 치아를 골내에 매식해서 탈락치아를 대체함으로써 틀니의 불편감을 없애고 건강한 자연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원래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복원한 최신 치료법으로 9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임플란트는 이런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분
-치아를 전부 상실한 환자에게 수 개의 임플란트를 골내에 매식함으로써 그 위에 완전 틀니를 제작, 고정시킴으로써 유지력을 증가시킵니다.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기존의 틀니를 대신해서 임플란트 치아를 매식함으로써 틀니를 끼웠다 뺐다 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치아가 탈락된 부위에 임플란트 치아를 매식함으로써 인접 치아의 손상없이 치아 탈락 전상태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3.기존의 보철물에 비해 임플란트 치아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자연치열에서와 비슷한 저작 효과.
자신감 넘치는 웃음과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우수한 심미성.
구강내 이물감 제거.
틀니의 발음 장애나 적응 기간 제거.
청결한 관리시 반영구적 수명.
틀니의 유지력 보강.
건강한 잇몸 유지.
짧은 시술 시간.
시술 후 사랑니 발치 정도에 불과한 동통.
4.임플란트 치아 매식시 필요한 치료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보통 환자의 상태와 재료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1차 수술시 잇못을 절개하여 골조직을 노출시키고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잇몸을 봉합하게 된는데, 인공치근 한개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6개월 후 2차 수술을 시행하여 심어놓은 임플란트 위에 이가 될 기둥을 세우게 되며 이 기둥을 이용하여 인상을 뜨고 보철물을 장착하게 됩니다. 내원 횟수는 6~7회로 많지 않고, 이 기간동안 임시 치아를 장착하게 되어 심리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 1단계
인공치아매식에 필요한 방사선 촬영 등 부수적인 기본 검사를 시행하고, 시술후 환자의 구강위생상태가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하는데 주도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환자의 협조도를 평가합니다.
2) 2단계
1단계 평가를 통해 적응증이 될 때 인공치아의 치근에 해당하는 부위를 골내에 매식합니다. 치조골의 양의 부족한 경우에는 매식전에 골이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3단계
2단계 처치 후 상악의 경우 6개월, 하악의 경우 3개월 정도 지난 후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인공 치근 위에 제작해 줍니다.
5.인공치아 매식후 수술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철저한 칫솔질
-매 식사후, 취침전에 반드시 잇솔질을 때끗이 해야 하며 특히 임플란트 주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잇실의 사용
-칫솔로는 접근할 수 없는 인공치아 주위와 각각의 자연치 주위를 잇솔을 이용하여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장기적이 구강관리 프로그램
-3~4개월 간격으로 한 번씩치과에 내원하여 매식된 임플란트를 검사받고 청소해야하며, 피료하면 간단한 잇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6.임플란트 매식후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나요?
철저한 구강 위생과 함께 성공적인 임플란트 매식시 원하는 거의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보철물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얼음이나 오징어 등의 지나치게 딱딱한 음식을 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어떤 재료가 사용되나요?
타이타늄이 주성분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이 금속은 생채 적합성이 뛰어나고, 생체 역학적 기능성 그리고 생물학적 안정성을 갖는 재료이며, 오랜기간의 실험을 통하여 증명된 인체에 안전한 재료로 의학분하에서도 몸의 일부를 대처하는 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8.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사람은?
16~18세 이후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만성 질환 환자(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장질환등)
조절되지 않는 당뇨환자
암 치료를 위한 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을 받고 있는환자
턱뼈가 너무 많이 흡수된 경우
여성 중 골다공증이 있거나 임신중이면 이리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 스스로 구강 위생을 유지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지는 경우
물론 이상의 환자들로 문제 해결 후 시술이 가능합니다.
9.치아상실 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치아를 상실하면 그 아래의 뼈가 점점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보철물의 지지능력이 떨어지고 유지력이 부족하여 흔들리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혀가 이 빈공간으로 커지게 되고 심한 경우 턱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전치부(앞쪽 치아들)의 겨우 잇몸이 꺼져 보여 심미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도미노 현상과 유사하여 일찍 치료를 받을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성공률 및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치아 임플란트를 한 후에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환자들에게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참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한마디로 말해서 개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시술할 때의 잇몸과 뼈의 조건,시술 후의 관리 능력,식생활 습관,전신 건강상태 등이 수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건들입니다. 이런 요건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정상적인 시술을 받고 사후 관리를 잘 받았다면 최소 10년 이상을 쓸 확률이 80∼90% 정도 됩니다.
실제로 지난 97년 서울에서 열렸던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움에서는 5년 경과했을 때 85% 이상,10년 경과했을 때는 80% 이상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로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환자 본인의 치아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10년을 아무 탈없이 쓴다는 것이 쉽지 않고 일반 보철물의 수명이 평균 7∼10 년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임플란트의 수명은 비교적 길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사나 환자 모두 새로 시술하는 임플란트가 1백%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매번 성공만 하는 것은 아니며 실패도 엄연히 존재합니다.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한 실패는 대부분 임플란트를 심은 지 6∼18개월 사이에 일어납니다. 즉 초반의 상태가 안정되면 장기적으로 안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인데,실제 인공치아를 심은지 2 년을 넘긴 환자들은 5년이나 10년 이상 유지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은 인공치아매식술,즉 임플란트가 저연치아를 영구적으로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인체에 심어지는 인공 장기중에는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이라는 사실만은 명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검사/상담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그외 보존, 보철, 치주과 의사로 구성된 의사팀은 전반적인 구강검사와의과적 상담을 통해서 환자가 임플란트 시술에 해당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임플란트를 적절한 위치에 위치시키고 치유가 끝난후 수복에 관련된 치과의사는 임플란트에 의해 지지될 인공치아를 디자인하고 장착합니다.
환자는 검사기간동안 전반적인 의과력에 대해 말해야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나 , 알러지, 현재 투약하고 있는 약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말해야 합니다. 턱과 그 관련 구조물에 대해 알아보고 몇가지 방사선 사진과 턱의 모델, 그리고 혈액검사등이 시행됩니다. 이러한 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의사팀은 당신의 상황에 대해 토론하면서 적당한 임플란트를 선택하게 됩니다.
2.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준비
|
쉽게 접을 수 있는 소매가 있는 편안한 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정맥마취나, 진정마취가 주입될 경우 타이트한 소매는 이런 마취를 힘들게 합니다. |
|
수술당일에 다른 사람과 함께 내원하시고 수술이 끝난 후 손수 운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술후 마취상태로 인해 졸릴 수 있으며 혼자 운전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
|
정맥마취나, 진정마취계획이 있을 경우 수술전 최소 6시간 동안은 마시거나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 |
|
수술전에 외과의사가 처방한 계획에 따라 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
|
최근의 마취방법은 외래에서 아주 복잡한 수술도 시행가능하게 해줍니다. 수술동안 다음 방법중에 한가지 또는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사용됩니다. 국소마취는 수술부위를 마취시켜 주고, 질소-산소가스는 (일명"웃음가스")는 편안한 상태가 되게 해줍니다. 또는 정맥진정마취가 사용되기도 하며 전신마취는 완전히 잠든 상태로 놓이게 해줍니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당신의 요구에 가장 적절한 마취종류에 대해 설명해 줄 것입니다. |
치아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은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외과적인 수술과 마찬가지로 부작용과 합병증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동의하기전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외과의사는 다음과 같은 위험도에 대해서 당신의 질문에 답해 줄 것입니다.
1. 종창은 수술후에 생기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 정도는 개인마다, 술식마다 다양합니다. 부종은 대략 술후 48시간내에 최대에 달하며 점차 사라집니다. 48시간 후에 종창이 악화될 경우 외과의사에게 알리시길 바랍니다.
2. 수술부위 근처에 종종 멍이 들기도 합니다. 수술 후 수일 내에 이러한 것은 사라지게 됩니다.
3. 중등도의 통증이 술후 24 - 48시간 후에 종종 있을 수 있으며 약제에 의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 만약 처방된 약제에 의해 증상이 가시질 않고 지속된다면 외과의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4. 수술후 부종으로 인해 턱근육이 뻣뻣해지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질 수 있습니다. 부종이 줄어들면서 이러한 증상은 사라집니다.
5. 감염은 임플란트 수술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흔치 않는 경우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술후의 열과, 지속적인 종창, 통증, 그리고 농의 발생이 있을 경우 즉시 외과의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6. 임플란트 수술이 실패할 여러가지 가능성은 항상 있읍니다. 이러한 것은 체내의 거부반응이나 수술후 환자의 부적절한 유지와 같은 수 많은 요인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7. 인접 치아나, 치아뿌리, 충전물이나 의치에 손상이 있을 수 있읍니다. 이러한 것은 추후에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8. 아래턱에 임플란트가 위치될 경우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감각마비 또는 감각의 변화, 아랫입술, 혀, 볼, 턱, 잇몸이나 치아 간지러운 듯한 느낌 또는 무감각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이며 흔치 않는 경우에서 이러한 것들은 영구적일 수도 있습니다.
9. 동(sinus)의 문제, 통증과 배농(축농증)은 위턱과 상악동에 임플란트 수술시의 몇몇 예에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거나 필요치 않을 수도 있지만 동의 문제와 관련된 증상이 있을 경우 외과의사에게 알리시길 바랍니다.
10. 출혈은 어떤 형태의 수술에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초기 24-48시간 동안의 출혈은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흔치 않지만 집에 돌아가서까지 과량의 그리고 지속된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외과의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11. 임플란트 수술후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턱관절 통증 또는 턱관절의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읍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될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12. 뼈의 흡수는 흔치는 않지만 임플란트 주위로 과도한 힘이 가해지거나 구강위생상태가 잘 유지되지 않을 경우 임플란트 주위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13. 턱 골절 - 아주 희귀한 경우지만 아래턱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종종 발생되기도 하며 특히 턱뼈가 얇을 경우에 생길 수 있읍니다. 방사선 사진을 통해 골절위치를 파악하고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이 문제에 대해 치료할 수도 있읍니다.
외과의사나 수복과 관련된 치과의사는 구강내 위생상태와 임플란트와 보철물이 적절히 기능하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정기적인 내원을 권합니다. 전문가에 의한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본인 스스로의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신의 임플란트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의사나 위생사의 교육에 따른 세심한 구강위생관리를 시행해야 합니다. abutment posts나 보철물 하방, 인공치아나, 잇몸조직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수한 칫솔이나 치실 홀더를 이용함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잇읍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임플란트나 보철물을 깨끗하게 할 수 없다면 임플란트는 오래가질 않게 됩니다.
아이스바나 딱딱한 캔디와 같은 딱딱한 음식을 복용한다든지 흡연과 지나친 음주는 임플란트에 손상을 주게 되어 실패하는 요인이 됩니다.
치아 임플란트에 있어서 100% 성공률을 보장할 수 없으며, 술전 외과의사와 수복치과의사의 신중한 계획과 여러분 스스로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임플란트를 수년간 사용할 수 있읍니다.
사실상 여러 논문들에 의하면 대략 90%정도에서 약 15-20년 가량 성공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아 임플란틔 사용을 통해서 보다 편안하게 웃고, 똑똑하게 발음하고 적절히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읍니다.
특수한 치솔이나 치실은 구강위생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날의 의학은 현대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불과 10여년 전에 비하여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인 ‘업그레이드(upgrade)'가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어, 심장판막의 손상은 과거에는 치료가 불가능했지만, 현재 인공심장판막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신장의 손상으로 희망이 없던 환자들도 신장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의학과 함께 치의학의 분야도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며, 단순히 ‘치아'만을 다루는 치의학에서 ‘신체의 일부로서의 치아'를 치료하는 단계로 변하였으며, 오늘날의 치과의사는 ‘환자의 치아'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를 가지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로서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치아와 구강조직은 인체의 다른 장기나 해부학적 구조물 등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위한 전체적인 부분의 하나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는 인체의 모든 기관이 같은 생리적 기전에 의해 지배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알지 못하다가, 치과치료를 받으러 와서야 자신이 위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입안의 조직은 전신적인 이상이 있을 경우 그 변화의 전조증상을 보이는 매우 예민한 기관으로, 구강검사를 철저히 함으로서 전신질환을 규명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서 더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으며, 치과치료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득이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과시술상의 많은 절차나 약재는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의 안전을 위하여 전신질환을 앓고있는 사람의 경우 치과치료 전에 반드시 자신이 어떤 질병을 앓고 있으며, 어떤 약물을 복용 중인지를 밝혀야 합니다.
심장 질환을 가진 이는 치과치료의 두려움부터 없애십시오.
심장 질환의 경우, 치과에서 흔히 우리가 갖는 두려움과 치과치료에서 사용하는 치과마취제 성분인 에피네프린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심장 질환치료에 쓰이는 이뇨제 등은 구강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경우 치과의사가 질환의 조기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에 사용되는 항고혈압 제재는 부작용이 많고 또한 치과시술에 쓰이는 다른 약제들과 좋지 않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서 고혈압의 병력이 있는 사람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는 특별한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치과에 들어가면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과 치과마취제 성분인 에피네프린은 이미 잘 알려진 혈압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투여할 수도 있지만, 이는 어떤 항고혈압 제재의 경우, 진정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이뇨제들은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며 자세성 저혈압은 여러 항고혈압 제재들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약들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치과치료 도중 자세를 바꿀 때 급격한 전환을 금해야합니다.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수준을 체크하기 위해 치과시술 동안 자주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높은 혈압을 나타낼 때는 내과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종종 고혈압의 악화로 발생하는 뇌혈관 장애 환자는 치과치료에 있어 특별한 치료계획이 필요합니다. 뇌혈관 장애의 결과로 보통 일어나는 반부전마비(hemiparesis)는 마비된 팔이 환자가 이를 닦는 팔이라면 구강위생에 특별한 계획이 요구됩니다. 치실의 사용도 힘이 들고, 틀니는 장착, 철거가 힘들게 됩니다. 안면마비시 마비된 쪽으로 음식물이 고이기 때문에 구강위생에 좋지 않으며 또한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증의 경우, 구강 내 발생하는 특이한 합병증은 존재하지 않지만 심근경색증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과 치과치료는 많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치과치료 자체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하여 초래되는 불상사를 미연에 예방할 경우 정상적인 치과치료가 가능합니다.
심근경색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항응고제라는 약(주로 코우마린 제재)을 복용하는 데 그것은 막힌 혈전을 녹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아스피린이 대표적인 항응고제는 비타민 K를 억제하기도 하며 특히 코우마린 계통의 항응고제는 여러 가지의 약물간의 반응이 있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증의 결과로 나타나는 협심증의 경우에도 치과치료 시 심근경색증 환자들과 동일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심근경색증 회복자들이 치과치료 중 주의할 사항
1. 새로운 심근경색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색 후 최소한 6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2. 치과치료 전 반드시 심장내과전문의에게 치과치료가능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3. 가급적이면 오전에 치과치료를 받습니다.
4. 치과치료시간을 가급적 짧게 잡습니다.
5. 치과치료도중 피로가 엄습하거나 숨이 가빠오고, 심장 또는 맥박이 심하게 뛸 경우 치과치료를 중단해야 합니다.
6. 스케일링 또는 외과적 시술을 해야 할 경우 항응고제의 투여를 최소한 3∼4일 정도 중단해야 합니다. 심장의 과부하는 고혈압, 갑상선기능항진증, 류마티스성 심장질환이나 대동맥 판막이상 등의 여러 요인들에 의한다. 이 요구가 심장의 생리적 용량을 넘어설 때 불충분한 박출이 오고 혈간 밖의 공간에 많은 액체를 남기는데 이러한 결과가 부종과 폐동맥울혈을 수반한 울혈성 심부전입니다. 이러한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가 치과치료 시 주의를 하지 않을 경우 감염, 출혈, 점상출혈, 반상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치료시 사용되는 약물 중 Digitalis와 이뇨제는 치과 치료시 특별한 주의를 요구하는데, Digitalis는 심근수축을 강화하고 부정맥을 야기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에게 치과마취제의 성분 중 하나인 에피네프린은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 이뇨제는 허약과 심부정맥을 일으키는데, 가장 빈번한 부작용은 구강 내 건조증입니다.
울혈성 심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이 치과치료를 받을 경우 거의 수평적인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누운 자세에서는 폐에 액체가 고이고 그 결과로 활성용량이 감소되어 호흡장애가 올수 있으며 상체를 세운 자세는 혈관 외의 액체의 중력에 영향을 주어서 폐의 곤란을 피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조기심실박동은 치과치료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지는 않으나, 불안해하거나, 카페인, 흡연,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약제들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치과 치료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성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 발작성 심실빈박(paroxysmal ventricular tachycardia)은 치과마취제의 성분 중의 하나인 에피네프린의 사용으로 시작되기도 하는데, 이는 환자나 치과의사를 놀라게 합니다. 그러므로, 치과 치료시 에피네프린 등의 약제사용을 피하고, 치과치료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내분비 질환 환자들은 감염과 합병증에 유의하십시오.
여러 종류의 내분비 질환은 치과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시 문제가 되는 내분비 질환은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부신부전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치과치료를 받을 경우 반드시 환자 본인이 조절된 당뇨의 수치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사용중인 인슐린의 종류를 아는 것도 도움이 되며 이것이 치과치료시 저혈당이 될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일어났을 때 인슐린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덱스트로스 제재들의 처방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감염은 당뇨병에 있어서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입니다. 감염은 포도당의 대사를 증진시켜서 인슐린의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대사 결과로 케톤화 (ketosis)와 포도당 신생 (gluconeogenesis)과 산성증을 나타내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구강 내 감염은 즉시 치유되어져야 하고, 환자의 내과의사에게도 동시에 통보가 이루어져야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치과치료도중 때때로 빠른 맥박과 신경질을 보이기도 하지만 과도한 갑상선 기능도 이와 비슷한 증상들을 보이기도 하며 또한 손과 눈꺼풀의 떨림, 등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로 인한 감염, 또는 수술에 의한 갑상선 급발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열과 빈맥(tachycardia)이 있는 증상에 대해서는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나 치과의사 모두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급발 증상은 심부전의 높은 박출 형태로 인하여 치명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과치료 도중 갑자기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치료에 대해서는 연기를 해야하며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을 때 구강감염에 대한 빠른 조치를 취하여야 합니다.
입안의 점막의 색소침착과 함께 구강 색소침착은 부신부전증의 고전적인 증상입니다. 이 밖의 증상으로는 무력감, 저혈압, 현기증 등을 들 수 있는데, 부신부전증에 대한 치료를 받고있지 않은 사람에 대한 치과치료는 절대 금기입니다.
정신적인 압박을 주는 치과시술은 압박상황 동안에 나타날 수 있는 부신발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부가적인 부신피질 스테로이드가 요구됩니다. 여러 종류의 질병을 치료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 결과로 환자는 정신적 압박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데, 이는 Addison's 질환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정상적으로 신체가 하루에 생성하는 히드로코티손(부신피질의 스테로이드)은 20대 성인의 경우 30mg으로 대부분 이른 아침시간에 만들어집니다. 오늘날 사용되는 합성 코티코스테로이드(프레드니손 또는 베타메타손)는 히드로코티손보다 약 3배∼30배정도 더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코티코스테로이드의 장기간 사용은 염증반응의 제한을 가져오게 되고, 상처치유에 시간이 걸리게 하며, 골다공증, 모세혈관 취약증과 캔디다증을 유발시킵니다.
최근에 코티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한 병력이 있는 사람이 치과치료를 받는 경우 사용중인 스테로이드의 종류와 하루 용량과 치료기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치료 전 치과의사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치과치료 도중의 부신 합병증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스테로이드의 양에 관해서는 내과의사와 미리 상의를 해야 합니다.
폐질환 환자의 경우, 진정제 사용에 주의하십시오.
요즘 환자의 불안감소, 등을 위하여 질소와 산소를 혼합한 가스를 사용하는 진정법(sedation)을 사용하는 치과병원 또는 의원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환자의 병력에서 폐 질환의 여부를 조사해야 합니다. 기종(emphysema)은 성인에게서 흔하며 이의 경중에 따라 지능감소와 폐 감염에 대한 이환 증가를 보입니다. 만약 치과치료를 받는 사람이 저산소증을 보인다면 흡입종류의 진정제는 사용하지 말고 이런 사람들은 먹는 약이나, 주사제 등으로 투여되는 진정제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강한 진통제의 부작용인 호흡억제와 기침억제는 통증의 조절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의 저류를 가져오는 진행된 기종의 경우 순수한 산소의 사용은 실질적인 호흡감소를 시키므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위궤양 치료를 위한 제재의 사용은 충치를 증가시킵니다.
위장관 질환중 치과치료에 영향을 주는 질병은 식도열공 헤르니아(hiatal hernia), 위궤양, 국소성 회장염(regional enteritis), 흡수불량 등이 있습니다.
위장막 횡점막의 식도열공을 통한 헤르니아는 산성위액을 입안으로 역류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윗턱 앞니의 부식을 야기합니다. 치아가 부식된 사람에게 있어서 신맛이 있었거나, 가슴이 타는 듯 했었다는 병력이 있는 경우 식도열공 헤르니아의 검사를 위해 내과로의 의뢰가 필요합니다.
충치를 유발하는 식품이나 잦은 음식섭취, 위궤양의 치료를 위한 콜린 억제성 제재들의 사용은 충치를 증가시킵니다. 콜린 억제성 제재들은 타액량을 감소시키므로 잦은 음식물의 섭취시 적절한 구강위생 상태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사람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계획에서 충치예방 및 구강위생상태조절 및 유지를 위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소성 회장염의 치료와 관련된 구강내의 문제들은 위궤양에서와 비슷합니다. 이 질병의 치료와 증상완화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인 아편팅크(tincture of opium)는 주로 장관운동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용되는데, 이 약물은 통증 감소를 위한 다른 치과마취제의 사용에 영향을 줍니다. 또,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부신억제를 초래하여 구강 내에 캔디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수불량은 비타민B12, 엽산(folic acid)이나 철 결핍을 유발합니다. 구강 내 캔디다증이나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들이 위 성분이 결핍되었을 경우 잘 발생하는 구강 내 질환으로 구강 내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나 캔디다증이 잘 발생하는 경우 실험실 검사를 통해 위 성분의 결핍여부를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 후 치과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과 치료시 간염은 상호 전염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치과치료시 간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간염의 전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염은 치과치료를 받는 사람과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간의 상호 전염에 대해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간염환자가 치과의사에게 간염을 전염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B형 간염바이러스 혹은 혈청간염바이러스의 보균자인 치과의사도 환자에게 직접 간염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간염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또는 다른 분비물에 의하여 전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과치료를 받는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간염바이러스의 보균자임을 밝혀야 합니다.
또한 알콜성 간경변증은 약물의 대사를 지연시키며 입안의 점막에 전반적인 홍반 (erythema)을 형성시킵니다. 그러나 이의 문제점을 치료하기에 앞서 알콜의 문제점을 미리 치료해야 합니다. 구강암은 일반인 보다 만성 알콜 중독자에게서 보다 많이 발생하므로, 알콜 중독자의 구강점막에 나타난 궤양이나, 희고 빨간 이형성(異形成 ; dysplasia)은 악성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혈성 장애 환자는 혈관손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몇몇의 치과치료는 치료 도중에 혈관손상을 야기 시키므로 출혈성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치과치료 전 자신의 병력을 미리 이야기하여 임상병리검사 등을 통해 상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과치료도중 출혈시간이 길어지거나 멍이 잘 들 때 간장질환이나 유전적 인자의 결손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성병 환자는 감염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성병 환자의 경우 치과 치료시 감염(infection)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독 3기의 경우 혀, 구개 또는 입술에 경계가 뚜렷한 작은 백색 괴사성 병소가 나타나나,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임균성 악관절염이 비뇨생식기계 감염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학은 순수학문과 실용학문을 통틀어서 인간이 발달시켜 온 여러 가지 학문분야 중에서 인간의 생물학적 존재에 연관된 네 가지 기본 주제인 생, 노, 병, 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물적 토대의 질적, 양적 팽창은 의학이 다루는 건강의 문제를 생물학적 존재에 관련되기보다는 삶의 질에 관련된 문제로 해석하고 풀어가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켰습니다. 과거에도 얼굴과 턱에 기형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에 수술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있어 왔지만, 기능의 회복이라는 시각에서 수술적 접근의 당위성을 찾으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대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이 삶의 질에 대한 문제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서, 턱ㆍ얼굴 기형뿐만 아니라, 치열의 부정교합에 대해서도, 기능적 회복보다는 치료를 원하는 개인의 사회심리적 문제(Psycho-Social Problem)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치료계획을 설정하는 지표를 구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턱ㆍ얼굴 모습과 치열의 외형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나타내는 사회적 반응이 그 개인의 삶의 방식과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바 있습니다.
즉, 외모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에 대하여 갖는 기대치에 차이를 두게 하여서 학교생활에서 학생의 성취도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으며, 교우관계, 입사 시험, 결혼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이 외모에 대하여 갖는 일반적인 인식은 잘 배열된 치아와 보기 좋은 얼굴은 모든 사회적 위치에서 긍정적인 지위를 나타내는 반면, 불규칙하거나 돌출된 치열, 심미적이지 못한 얼굴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지위를 나타냅니다. 이런 이유로, “장애가 되는 부정교합”이나 “장애가 되는 턱ㆍ얼굴 기형”은 어느 한 개인의 “삶의 질로서의 건강권의 확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느 한 개인을 대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치열과 얼굴에 의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결코 사소한 문제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현대사회에서 치열교정과 턱ㆍ얼굴 정형수술의 요구는 계속 증가되어 왔고, 1970년대에 이르러 턱ㆍ얼굴 정형수술 기법의 눈부신 발전은 이런 경향을 더욱 가속시켜왔다. 우리나라에서도 1960년대 중반에 턱ㆍ얼굴 정형수술이 처음 소개된 이후로 많은 발전과 성과가 있어왔고, 이런 치료법에 대한 대중적 요구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습니다.
턱ㆍ얼굴 정형수술 방법에 대하여 개괄하여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주어진 증례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하여 형태적,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일반적으로 예비적인 수술적 치료 예측도(Preliminary Surgical Treatment Objective Tracing)를 작성하여, 필요한 골격적 이동과 치열적 이동을 사전에 평가합니다. 이때, 치료 후 연조직의 이동을 예측할 수 있고, 치료계획의 결정과정에 환자의 주소(Chief Complaint)를 반영하고, 치료계획의 개별화(Individualization)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환자와의 의사소통을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상품화된 컴퓨터 프로그램(예, Quick Ceph)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정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으로 위와 같은 분석이 가능하지만, 안면의 골격성 비대칭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3차원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3차원 CT사진이나 STL(Stereolithography)로 환자의 안면골을 재현하여 가상수술을 시행해 보는 것이 바람직 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악골 이부성형술(Genioplasty), 하악각절제술(Mandibular Angle Reduction), 협골절제술(Zygoma Reduction)과 같이 위턱과 아래턱 사이의 공간적 위치 관계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는 치열관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분의 턱ㆍ얼굴 정형수술은 위턱과 아래턱 사이의 공간적 위치 관계를 변화시키며, 따라서, 양쪽 턱에 식립되어 있는 치열 사이의 교합관계를 변화시킵니다.
이에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서 수술 전, 후에 치열 관계의 수정을 위하여 교정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수술 전에 시행되는 교정치료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을 갖습니다.
1. 치조치열적 보상의 제거(Elimination of Dentoalveolar Compensation)
2. 치열궁내 치열 정렬 및 대칭성(Intra-Arch Alignment and Symmetry)
3. 치열궁간 조화(Inter-Arch Coordination)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술 전 교정치료(Pre-OP Orthodontic treatment)는 증례에 따라서, 대략 6 개월에서 1 년, 혹은 경우에 따라 1 년 6 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수술 전 교정치료가 완성되면, 최종적인 수술적 치료 예측도(Final Surgical Treatment Objective Tracing, Final STO Tracing)를 작성하고, 필요한 골격적 이동량과 예상되는 최종 연조직 위치를 확인하고, 환자의 위턱과 아래턱 관계를 재현한 교합기(Articulator)상에서 모형수술(Model Surgery)을 실시합니다.
모형수술이 끝난 상태에서 실제 수술과정에서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를 결정할 때 이용되는 수술 교합상(Surgical Splint)을 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오차가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확인이 되면, 비로소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 방법은 아래턱만 하는 경우, 위턱만 하는 경우, 위턱과 아래턱을 같이 하는 경우, 위턱과 아래턱을 한 조각 이상을 내야하는 경우, 아래턱을 하면서 이부성형과 하악각절제를 동반해야 하는 경우, 위턱을 하면서 부비부를 보강(Paranasal Augmentation)해야 하는 경우 외에 증례가 요구하는 상황에 따라서 위턱과 아래턱의 골절제 방법도 매우 다양한데, 최종적인 수술 방법은 앞에서 설명한 과정을 통하여 결정이 되나, 기본 원칙은 환자에게 낮은 위험과 비용(Low Risk & Cost)으로 높은 이익(High Benefit)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약 1주일 정도 입원치료를 거친 후, 6~8주 간의 통원치료를 통하여 부종과 감염을 조절하고 수술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골격성 재발을 통제하게 됩니다. 연조직과 경조직의 치유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확인이 되면, 수술 후 교정치료를 통하여 미세한 치열의 조절을 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심미적, 기능적으로 안정된 치열관계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때 필요한 기간은 증례에 따라서 3개월에서 6개월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치열교정을 동반한 턱ㆍ얼굴 정형수술이 시행되는데, 치료가 완료된 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결과는 물론 턱ㆍ얼굴부위의 심미성과 기능의 회복이지만, 치료한 의사의 보람으로 나타나는 것은 환자의 자기 평가(Self-Esteem)의 향상과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의 회복입니다. 이런 변화는 놀라운 것이어서, 마치 시들어가던 화초가 강렬한 빛을 발하는 꽃을 피우는 것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입니다. 이런 변화는 치료를 받은 사람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어서 장차 그 사람의 일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약 1년 반에서 2년에 걸치는 장기간의 치료 기간을 같이 공유해오다가 이런 결과를 얻는 경험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축복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환자가 턱ㆍ얼굴부위의 급격한 변화에 심리적으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수술 후에 얻어진 급격한 형태적 변화에 대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립하지 못하여 발생할 수도 있고, 수술 후 얻어진 최종적인 결과와 환자 자신이 꿈꾸고 있던 이상적인 결과가 일치되지 못해서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객관적으로 턱ㆍ얼굴부의 심미성과 기능이 개선되었지만, 환자는 오히려 정서적 불안과 우울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턱ㆍ얼굴 정형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치료목표에 대하여 확실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정확하게 이해를 시켜야 하며, 수술 전, 후에 정신과와의 협진이 필요합니다. 턱ㆍ얼굴 정형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을 진료진이 주선하여 운영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턱ㆍ얼굴 정형수술은 현재 우리 병원에서 치과 내에 운영되는 특수 클리닉 중의 하나인 턱ㆍ얼굴 정형 클리닉에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이런 치료법이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적절하게 공급이 되는 경우, 환자의 심미적, 기능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여 환자의 삶의 질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보험급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치료비 또한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턱ㆍ얼굴기형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문제 때문에 이런 치료법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운영 상태를 고려해 볼 때, 턱ㆍ얼굴 정형수술의 급여대상을 확대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가 산적해 있으나,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때,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할 것입니다.
송현철 교수 ( 성빈센트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
소아 설소대 절제술이란?
혀끝에서 구강저로 연결되는 띠모양의 구조물인 설소대는 정상보다 짧아 혀의 운동을 제한, 발음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이를 정상적인 위치로 정복하여 바음장애의 원인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정문 언어치료사와 협조하여 정확한 발음교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소수술의 시행은 너무 어린 나이에 시행하기 보다는 소아의 육체적, 정신적 성장과정을 고려하여 성장 발육중인 악골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밀하고 섬세한 외과적 접근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아의 미성숙된 대사활동과 생체 저항력을 감안하여 약제의 처방과 투여, 철저한 무균시술 등에 남다른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또한 소아는 성인에 비해 공포심이 많고 수술과 관련된 두려움은 더욱 크기 때문에 치과 지료시의 분위기가 아동에게 비교적 안락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수술전 진정제의 처방을 병행하게 됩니다. 윗입술에 걸친 소대의 경우에 있어서도 클 경우에 앞니에 공간을 유발시키기도 하므로 마찬가지 맥락에서 제거를 시행해야 합니다.
2.수술의 적응중
혀는 잘 발달된 근육 기관을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커 설유착으로 혀의 움직임이 제한되더라도 여러가지 기능시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발음에 있어서는 정확성이 떨어지고 말의 속도가 빠른 경우 더듬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혀의 비정상적인 위치로 인해 하악이 수평적으로 넓어지는 것과 같이 악궁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치아 배열에도 영향을 주어 치아 교정이 필요한 환자중 설유착을 가진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견됩니다.
정상적인 혀의 움직임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은 없지만 입을 최대로 벌리고 혀를 들어 올렸을때 최대로 벌린 정도의 절반 이상 혀를 들어 올릴 수 있는지 또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뒤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를 통해 판단하기도 하며 혀를 입술 밖으로 내밀어 혀 끝이 말리는 경우에는 치료를 요한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설소대 절제술후 운동법
설근 성형술에 의하여 혀를 전방이동시키는 이설근의 전방 근육을 절단하였는데, 수술 후 혀의 운동 기능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절단된 근육이 혀가 전방위치된 상태로 재부착되어서 설근 성형술의 효과가 감소되어지므로 반드시 수술후 혀 근육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발사후 혀 근육 운동을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1) 최대한 개구시킵니다. 이 때 개구반사작용에 의하여 설골이 후하방으로 이동하고 혀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혀가 후하방으로 이동되며 이설골근을 주로 연장시킵니다.
2) 개구 상태에서 혀 첨단을 경구개 부위에 가능한 한 닿게 합니다. 이 때에는 혀 첨단의 배면이 경구개의 절치유두 근처에 닿게 해서 혀 첨단의 설신경과 경구개의 절치관신경 사이의 삼차신경반사에 의한 밀집성을 인지하게 하며 설골설근을 주로 연장시킵니다.
3) 개구상태에서 혀첨단을 경구개 부위에서 연구개 부위로 닿은 채로 이동시킵니다. 이것은 절단된 전방의 이설근이 재부착되지 않게 하고 저작 및 연하시 혀가 후방으로 원할하게 이동되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주로 이설근을 연장시킵니다.
4) 혀첨단이 연구개 부위에 닿은 세째상태에서 입을 다물면서 타액을 삼킵니다. 이 경우에는 혀의 성인형 연하 작용이 연구개 후방에서 원활히 이루어지게 하고 반면에 tongue swallowing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동작입니다.
위와 같은 동작을 하루 100회 이상 반복하십시오.
수술후 한 달 간격으로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십시오.
3.단설증에 대하여
1) 단설증(혀가 짧다)의 진단
- 혀를 내밀때 혀 끝이 잘룩 들어가고 (영어 w자 같이),혀 밑에 단단한 끈으로 구강 바닥과 연결되 있는 경우를 말하여, 혀가 잇몸(이)을 넘어 나오지 못할 때를 말합니다.
2) 단설증이 있으면 발음이 나쁘다는데..
- 'ㄹ'자 발음이 나쁘다고 하는데, 혀가 잇몸을 넘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에나 해당됩니다.사실상 혀가 짧아서 발음이 이상한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대부분의 발음 이상은 학습이상이고, 중추신경 이상 때문에 온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수술을 해서 발음이나 발성이 좋아지는 경우는 드물며 수술은 주로 미용상 이유 때문에 한다고 봅니다.
3) 단설증 수술은 전신마취를 합니까?
- 수술 자체는 혀를 입바닥에 묶는 띠(frenulum)를 자르는 것인데, 간단히 짤라도 되는 것이 있고, 아주 드물게는 복잡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 수술은 전신마취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단설증 수술 시기는?
- 대체로 2살 전후에 합니다. 얇은 막 떄문에 생긴 단설증은 자연 치유되기도 합니다. 2살 쯤 지나도 모양이 보기 흉하면 수술하며 늦게 해도 큰 지장을 없다고 봅니다.
1. 마취의 종류
1) 표면마취
표면마취약은 국소마취액의 주사전에 조직의 탈감작을 위해 구강점막에 바르는 젤이나 용액입니다.
2) 국소마취
소종말신경섬유와 그 감각수용기가 수술부위에서 무감각하게 되도록 마취용액을 수술부위에 주사하는 국부적인 마취입니다.
3) 정맥진정
마취 약물의 정맥내 투여에 의해 유도되는 기도를 유지하고 물리적 자극이나 소리에 반응하는 환자의 능력을 억제하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4) 흡입마취
흡입기체 혼합물(산소와 일산화질소)을 흡입함으로써 유도되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5) 전신마취
약물에 의해 유도되는 기도를 유지하는 능력과 물리적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의 상실을 포함해서 보호적 반사의 완전한 상실을 갖는 조절할 수 있는 무의식의 상태입니다.
6) 손이나 팔에 정맥내 주사가 필요한가?
예 : 정맥내 주사는 정맥내 진정상태와 전신마취를 위해 필요합니다.
2.외과적 시술시의 마취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국소마취, 정맥마취나 전신마취를 사용하는 마취법에 대해 충분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술식에 따라 여러 형태의 마취방법이 필요하며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환자에게 가장 적당한 마취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의견을 교환합니다. 대부분의 외과적 시술시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다음방법을 조합해서 사용할 것입니다.
정맥하 진정
국소마취
약제의 조합을 통해 안정된 상태의 마취가 이루어집니다.
스스로 호흡을 하게 되고 시술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집니다.
이 테크닉은 오랜기간동안 사용되어졌으며 환자에게 부드럽고 편안한 경험을 주게 됩니다.
전신마취를 시행할 경우는 시술전날 자정부터 환자는 아무것도 (심지어는 물도!)먹거나 마셔서는 안됩니다. 수술 전날밤은 아주 가볍게, 쉽게 소화가 되는 음식을 섭최하시고 알콜(술)을 절대로 삼가하시며 휴식을 취하십시오. 흡연을 하신다면 시술 당일에는 삼가하시길 권합니다.
3.미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사이트 마취 관련정보
1) 통증과 불안 조절
어린이들은 학교가는 첫날 걱정을 하게 마련이고 새로운 직장을 얻은 사람 역시도 마찬가지며 젊은 연인들은 결혼할 시기에 불안해 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전형적인 근심거리를 만드는 경우입니다.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이러한 일들이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불안이란 당신에 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가능성 있는 다가올 특이한 사건에 대한 공포를 말합니다.
2) 걱정을 덜 할수록 일이 더 쉬워집니다.
예정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의 약속은 또 다른 강력한 불안 유발 효과를 지닙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시술중에 다칠지도 모른다는 또는 아주 아플거라는 것에 대해 걱정하게 됩니다. 최근의 기술발전으로 외래에서도 전혀 불쾌감을 주지 않고 복잡한 수술이 시행가능하게 되었읍니다. 이것을 알고 있다면 여러분의 불안의 정도가 감소되게 될 것입니다.
3) 통증과 불안조절에 대한 광범위한 교육과 경험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구강이나 치아, 턱에 문제가 생긴 것을 치료하는 전문의일 뿐만아니라 통증과 불안조절을 조절하는데 익숙해 있읍니다. 수년간의 수련을 거처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마취의 의과적인 부분과 치과적인 부분에 대해 광범위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구강외과의사는 통증과 불안조절에 대한 완벽한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국소마취, 진정마취,전신마취등의 마취 방범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4)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십시오.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당신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하는 한가지 방법은 수술에 따른 어떤 과정들이 있는지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은 많이 알수록 덜 걱정하게 됩니다. 수술전에 미리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마취를 시행하게 되며 수술과정중에 어떤 느낌이 있는지에 대해 듣기 때문입니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수술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당신의 질문에 대해 답해줄 것입니다.
수술동안 국소마취, 질소산소진정, 정맥마취, 전신마취 중에 한가지나 여러가지가 통증이나 불안 조절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통 환자는 수술동안 놀란만큼 편암함을 느낍니다.
수술후에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여러 약제를 처방함으로써 여러분이 집에서도 최대한 편안함을 느끼실수 있도록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수술전이나 수술후 구강악안면외과의사는 여러분의 불안에 대해 진정으로 공유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1.악골신연술(Distraction Osteogenesis)이란?
최근의 악안면외과의 발전 부분 중의 하나로 신연 장치를 후퇴된 턱뼈부위와 중안모 후퇴부위에 장착함으로서 광범위한 절골을 시행하지 않고 얼굴의 뼈를 점차적으로 움직여서 얼굴의 비율을 개선시켜 줍니다. 모든 절개선은 구강내(입안, 협점막과 잇몸)에 위치하거나 피부에 약 1cm가량의 절개를 하는 percutaneous transbuccal incision을 하게 됩니다. 골의 이동은 구강내 시상분할절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Distraction Osteogenesis(DO)의 의미
DO(Distraction Osteogenesis)란 잡아당김(stretching)에 의한 뼈의 성장(길이성장)을 말합니다. Distraction의 대부인 Ilizarov교수는 'Tension forces stimulate histogenesis'라고 말했습니다. 처음 다리뼈의 신장을 위해 고안된 장치였습니다.
3.Oral osteodistraction 이란?
아래턱이나 위턱의 Slow lengthening을 말합니다.
4.2급 하악 무턱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비발치 치료
아래턱 전치부의 총생(비뚫어짐)을 지닌 아래턱 열성장을 지닌 환자에서, 아래턱의 제2소구치 후방부위(distraction space를 얻기 위해)에서 distracion을 함으로써 골격의 조정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래턱의 전치들을 distraction area로 당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구치 anchorage를 설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래턱의 악교정수술(sagittal split osteotomies)이 시행될 경우에 있어서 통상적으로 술전에 아래턱의 제1소구치가 발치되고 아래 전치가 뒤로 당겨지는 등의 치료를 필요치 않게 됩니다.
5.하악의 악교정술과 악골신연술의 비교
1) 손상이 적다(Less invasive)
악관절에 대해 영향이 적다.
출혈이나, 부종, 술후 합병증, 수술에 따른 손상등이 감소된다.
수술시간의 감소 (대략 1시간정도)
골절 앞쪽부위의 교합에 대한 조절이 쉽다.
하치조신경에 대한 손상이 적다. Bone grafting not required
골이식이 필요치 않다.
상하악간 고정이나, Rigid faxation이 필요치 않다.
회복기간이 짧다.
2) 더 안정적이다(More stable)
하악골의 증가량은 근육의 당김이나 재발위험에 대해 영향이 적다.
느린 골성장에 따른 근육의 정착
골증가의 향상(10~30mm)
반대로의 distraction이 가능하다.
3) 외래에서 시행가능(Office procedure)
6.Mandibular Distraction(lengthening)
골격의 overjet이 8mm이상인 하악 열성장을 지닌 청소년이나 성인이 하악골신장이 가능합니다.